책 속에서 한 아이는 자기의 동그란 마음을 들고 나옵니다. 아이는 동그란 마음으로 하늘 위와 바닷속을 마음껏 여행합니다. 동그란 마음으로는 무엇이든 할 수 있거든요.
아이는 동그라미로 더 많은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동그란 마음을 써서 쫓기는 토끼를 숨겨 주고, 둥지를 잃어버린 새의 집을 만듭니다. 작은 동그라미는 쓰면 쓸수록 점점 커지고, 나누어지고, 눈처럼 온 세상에 뿌려집니다. 아이의 작은 마음 하나가 어떻게 이런 일들을 해낸 걸까요? 아이의 마음을 따라가며 함께 마음의 ‘쓰임’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Author
이종아
하고 싶은 건 많지만, 되고 싶은 것은 없어 고민하던 어린이였습니다. 과학이 재미있어 서강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고, 졸업 후에는 과학 참고서를 만들었습니다.
첫 기억 속, 그림 그리는 저의 모습을 떠올리고는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책을 배우고 싶어 한겨레그림책학교에서 공부했고, 첫 책 《내 마음은 동그라미야》를 세상에 내보내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독자들을 상상하며 글과 그림을 다듬었습니다. 그런 저의 동그란 마음이 독자들의 마음에 닿길 바랍니다.”
하고 싶은 건 많지만, 되고 싶은 것은 없어 고민하던 어린이였습니다. 과학이 재미있어 서강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고, 졸업 후에는 과학 참고서를 만들었습니다.
첫 기억 속, 그림 그리는 저의 모습을 떠올리고는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책을 배우고 싶어 한겨레그림책학교에서 공부했고, 첫 책 《내 마음은 동그라미야》를 세상에 내보내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독자들을 상상하며 글과 그림을 다듬었습니다. 그런 저의 동그란 마음이 독자들의 마음에 닿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