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대한 장 그르니에의 성찰. 모든 인간이 수긍할 수 있는 타당한 설명이 주어져 있지 않은 삶과 죽음 앞에서 섬세한 의식을 가진 인간이 느끼는 존재의 불행을 이야기하고 있다. 제1부 자연적 상관관계에서는 인간의 문제에 무관심한 자연을 전제로 죽음을 논한다. 2부에서는 삶과 죽음에 대한 기독교와 불교의 해석을 보여준다. 제3부 인간적 관점에서는 허공에 던져진 인간의 고통을 이야기하는 실존주의자들의 태도를 보여준다.
Contents
목차
서문
제1부 자연적 상관 관계
1. 선과 악의 상관 관계
2. 행복과 불행의 상관 관계
3. 선인과 악한의 상관 관계
4. 가장 좋은 것과 가장 나쁜 것의 상관 관계
제2부 종교적 정당화
1. 초월적 정의
2. 내재적 정의
제3부 인간적 관점들
1. 우연적 존재
2. 절대적 자유
3. 역사의 의미
결론
Author
장 그르니에,권은미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철학자이다. 파리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을 브르타뉴 지방의 변덕스런 자연 속에서 보낸 사람이다. 쥘 르키에를 주제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고, 1922년에 철학 교수 자격을 얻었으며, 알제리에서 카뮈를 만나 스승으로서 영향을 주었으며, 나폴리와 알렉산드리아, 카이로 등지에서 철학 교사로 일하면서 지중해의 삶과 인도 사상에 매료되었다. 소르본대학 미학 교수로 재직 및 은퇴했으며, 1968년에는 문학부문 국가 대상을 받기도 했다. 삶에 대한 행복과 절망을 묘사하는 다양하고 독창성 있는 그의 글들은 풍부한 감수성과 호기심을 드러내면서 독자들을 깊은 사색의 세계로 이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섬, 카뮈를 추억하며, 어느 개의 죽음, 일상적인 삶, 지중해의 영감 등이 있으며 30여권의 철학서 및 시적 명상과 풍부한 서정으로 가득 찬 에세이집이 있다.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철학자이다. 파리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을 브르타뉴 지방의 변덕스런 자연 속에서 보낸 사람이다. 쥘 르키에를 주제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고, 1922년에 철학 교수 자격을 얻었으며, 알제리에서 카뮈를 만나 스승으로서 영향을 주었으며, 나폴리와 알렉산드리아, 카이로 등지에서 철학 교사로 일하면서 지중해의 삶과 인도 사상에 매료되었다. 소르본대학 미학 교수로 재직 및 은퇴했으며, 1968년에는 문학부문 국가 대상을 받기도 했다. 삶에 대한 행복과 절망을 묘사하는 다양하고 독창성 있는 그의 글들은 풍부한 감수성과 호기심을 드러내면서 독자들을 깊은 사색의 세계로 이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섬, 카뮈를 추억하며, 어느 개의 죽음, 일상적인 삶, 지중해의 영감 등이 있으며 30여권의 철학서 및 시적 명상과 풍부한 서정으로 가득 찬 에세이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