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것도 모르면서 죽음을 어찌 아느냐

21세기 공자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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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9/30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30629461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철학서적 전문출판 서광사에서 황의동 교수의『사는 것도 모르면서 죽음을 어찌 아느냐』를 출간하였다. 이 책은 대표적인 동양철학의 하나인 유학을 이 시대의 관점에서 조망해 본 글이다. 필자는 한국 성리학을 전공해 온 사람으로서 대중에게 유학의 정신과 본질, 이 시대에서의 유학의 의미 등을 쉽게 안내해 주는 책이 없음을 늘 안타까워하였다. 그리하여 유학이 무엇이며 이 시대에 유학이 왜 필요한지를 요령 있게 설명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서두에 밝히고 있다.

Contents
이 책을 내면서 5

제1부 인간과 신

1. 신이 아니라 ‘인간’ 13
2. 인간은 신의 자식 25
3. 인간은 작은 하느님 33
4. 인간은 신을 대신한다 39

제2부 인간과 자연

1. 인간은 자연의 자식 47
2. 자존(自存)과 공존(共存)의 하모니 53
3. 형상(形上)과 형하(形下)가 묘하게 얽혀진 존재 57
4. 서로 다른 것이 함께 공존하는 세계 63

제3부 죽음보다 삶

1. 사는 것도 모르면서 죽음을 어찌 아느냐 71
2. 착하게 살면 복 받고 악하게 살면 벌 받는다. 77
3. 세속을 떠나지 않고 책임진다. 83

제4부 인간, 나는 누구냐?

1. 온전한 인간, 거룩한 인간 89
2. 영혼과 육신의 동거, 그 신비 105
3. 동거 속의 협력과 갈등, 그 딜레마 113
4. 선악의 본원, ‘욕망’의 문제 121
5. 두 가능성을 지닌 인간의 멋 127

제5부 인간의 길, - 책임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 - 임중도원(任重道遠) -

1. 본성대로 사는 것이 사람다운 길 - 솔성지도(率性之道) - 135
2. 죽을 때 까지 이 걸음으로 - 수기(修己) - 141
3. 자기완성과 사회 실현 - 내성외왕(內聖外王) - 159
4.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의 일치 - 지행일치(知行一致) - 169
5. 최선을 다해 인문 세계를 창조하다 . 175

제6부 인간을 위한 세상 - 대동(大同), 왕도(王道)의 실현 -

1. 사랑이 가득한 세상 - 인(仁)의 사회 - 183
2. 조화와 균형의 건강 사회 - 중용(中庸) - 195
3. 물질적 풍요와 도덕적 정의의 구현 - 의(義)와 이(利) - 203
4. 예의와 즐거움이 어우러진 세상 - 예(禮)와 악(樂) - 211
5.‘ 인간’을 위한 세상 221
6.‘ 백성’을 위한 정치 229


부록 유학이란 무엇인가? 239
Author
황의동
1948년 충남 연기출신으로 대전 보문고, 충남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문학석사학위를, 충남대 대학원에서 율곡철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청주대 철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충남대 학생지원처장, 대학원장, 유학연구소장을 역임하였고, 또 율곡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제4회 율곡학술대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율곡철학연구』(경문사, 1987), 『한국사상』(청주대출판부, 1990), 『한국의 유학사상』(서광사, 1995), 『율곡사상의 체계적 이해 1(성리학편)』(서광사, 1998), 『율곡사상의 체계적 이해 2(경세사상편)』(서광사, 1998), 『율곡학의 선구와 후예』(예문서원, 1999), 『유교와 현대의 대화』(예문서원, 2002), 『한국의 사상가 10인, 율곡 이이』(예문서원, 2002), 『위기의 시대 유학의 역할』(서광사, 2004), 『우계학파연구』(서광사, 2005), 『율곡 이이』(살림출판사, 2007), 『기대승』(성균관대출판부, 2008), 『기호유학연구』(서광사, 2009), 『한국유학사상연구』(서광사, 2011)가 있다.
1948년 충남 연기출신으로 대전 보문고, 충남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문학석사학위를, 충남대 대학원에서 율곡철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청주대 철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충남대 학생지원처장, 대학원장, 유학연구소장을 역임하였고, 또 율곡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제4회 율곡학술대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율곡철학연구』(경문사, 1987), 『한국사상』(청주대출판부, 1990), 『한국의 유학사상』(서광사, 1995), 『율곡사상의 체계적 이해 1(성리학편)』(서광사, 1998), 『율곡사상의 체계적 이해 2(경세사상편)』(서광사, 1998), 『율곡학의 선구와 후예』(예문서원, 1999), 『유교와 현대의 대화』(예문서원, 2002), 『한국의 사상가 10인, 율곡 이이』(예문서원, 2002), 『위기의 시대 유학의 역할』(서광사, 2004), 『우계학파연구』(서광사, 2005), 『율곡 이이』(살림출판사, 2007), 『기대승』(성균관대출판부, 2008), 『기호유학연구』(서광사, 2009), 『한국유학사상연구』(서광사, 2011)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