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서적 전문출판 서광사에서 신간 『나쁜 것의 윤리학: 몸의 철학과 도덕의 갈래』를 출간하였다. 이 책은 도덕주의적 가정을 넘어서는 도덕적 탐구가 왜 필요하며 또 어떻게 가능한지, 신체화된 경험의 구조에 대한 체험주의의 해명에 의지해서 접근하고 있는 책으로, 전남대학교 철학과 노양진 교수의 저서이다. 체험주의는 1980년대에 레이코프(G. Lakoff)와 존슨(M. Johnson)이 창도한 새로운 철학적 흐름으로, 정신주의적 전통의 기본 가정을 거부하고 몸 중심의 새로운 철학적 탐구 방향을 제시한다.
Contents
지은이의 말 - 5
제1장 서론 - 15
제2장 경험으로서의 가치 - 25
1. 머리말 - 25
2. 가치에 관한 두 가지 신화 - 27
3. 언어적 분석을 넘어서 - 32
4. 경험의 방식으로서의 가치 - 38
5. 맺는말 - 47
노양진은 전남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서던일리노이대학교(Southern Illinois University at Carbondale)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다. 주로 언어철학과 윤리학, 철학방법론에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다.
저서로 『상대주의의 두 얼굴』(2007) 『몸ㆍ언어ㆍ철학』(2009) 『몸이 철학을 말하다』(2013) 『나쁜 것의 윤리학』(2015)이 있으며, 역서로 『마음 속의 몸』(2000) 『몸의 철학』(2002, 공역) 『삶으로서의 은유』(2007, 공역) 『도덕적 상상력』(2008) 『사실과 가치의 이분법을 넘어서』(2010),『인간의 도덕』(2017)이 있다.
노양진은 전남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서던일리노이대학교(Southern Illinois University at Carbondale)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다. 주로 언어철학과 윤리학, 철학방법론에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다.
저서로 『상대주의의 두 얼굴』(2007) 『몸ㆍ언어ㆍ철학』(2009) 『몸이 철학을 말하다』(2013) 『나쁜 것의 윤리학』(2015)이 있으며, 역서로 『마음 속의 몸』(2000) 『몸의 철학』(2002, 공역) 『삶으로서의 은유』(2007, 공역) 『도덕적 상상력』(2008) 『사실과 가치의 이분법을 넘어서』(2010),『인간의 도덕』(2017)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