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삶은 결정의 연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인간은 올바른 행위에 대한 질문을 피할 수 없다. 근거지어진 답변과 근거지움의 논증된 방법론을 검토하는 윤리학을 이 책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올바른 행위의 기준은 인간의 자기목적성이다. 행복과 이를 위해 필요한 선과 권리들에 대한 당사자의 정당한 요구를 존중하는 행위는 책임질 수 있는 행위다. 오로지 결과에만 정향된 행위 평가는 인간의 자기목적성에 합당하지 않다.
독일에서 네 번째 거듭 출판하며 새롭게 개정한 이 책은 덕 윤리학, 인격의 개념, 표현주의에 대한 소개로 더욱 보충되었다. 행위이론과 정의에 관한 부분은 더욱 확장되었다.
Contents
1. 윤리학의 정의와 과제
2. 도덕적 명제와 근거 지을 가능성의 주장
3. 도덕적 행위의 개념
4. 보편화와 언어화용론적 규범 근거
5. 도덕법칙으로서 인간의 자기목적성
6. 숙고하는 이성
7. 결과주의
Author
프리도 릭켄,김용해
고전어학, 철학, 신학을 전공하였으며, 철학박사(하이델베르크 대학교)와 신학박사(인스브룩 대학교)학위를 취득하였고, 뮌헨의 예수회철학대학에서 정년 때까지 재직하였다. 그의 주요 연구 분야는 고대 그리스 철학, 분석철학 및 언어철학, 윤리학, 종교철학이며, 이 방면에 16권의 저서와 100편에 가까운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의 저서들 중에서 『고대 그리스 철학』(서광사 2000)과 『일반윤리학』(서광사 2006)이 한글로 번역되었다.
고전어학, 철학, 신학을 전공하였으며, 철학박사(하이델베르크 대학교)와 신학박사(인스브룩 대학교)학위를 취득하였고, 뮌헨의 예수회철학대학에서 정년 때까지 재직하였다. 그의 주요 연구 분야는 고대 그리스 철학, 분석철학 및 언어철학, 윤리학, 종교철학이며, 이 방면에 16권의 저서와 100편에 가까운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의 저서들 중에서 『고대 그리스 철학』(서광사 2000)과 『일반윤리학』(서광사 2006)이 한글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