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 해킹은 현존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철학자이자 분석철학자이다. 토머스 쿤의 패러다임 이론을 푸코의 사회과학에 접목시켜 그 둘을 종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언 해킹은 초기에 토머스 쿤, 임레 라카토스, 파울 파이어아벤트 등의 영향을 받아 과학철학에 대한 역사적 접근법으로 유명해졌으나 거기서 더 나아가 인간과학으로 연구의 중심을 옮겼다. 특히 학 자들이 인간에 대한 연구를 통해 새로운 인간 유형의 개념을 고안해 내면, 역으로 그러한 유형에 해당하는 사람이 만들어지는 ‘고리 효과looping effect’를 제시하여 커다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즉 ‘아 동학대’와 ‘다중인격장애’에 대한 개념의 발전이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과 타인을 ‘학대받는 아동’나 ‘아동학대자’ ‘다중인격 환자’로 규정함으로써 그러한 사람들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또한 해킹은 과학의 군사화가 한참일 때 이를 비판하는 철학 논문을 썼고, 극단적 사회구성주의를 비판하는 『대체 무엇이 사회적으 로 구성되었다는 말인가』(1999)라는 책을 펴내 사회구성주의자들의 격렬한 비난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탠포드 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거쳐 토론토 대학교의 철학 분야 대학직속 석좌교수로 있었다. 이후 콜레 주 드 프랑스의 ‘과학적 개념의 철학과 역사’ 교수이자 학과장을 거쳐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 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지냈다.
지은 책으로 『통계적 영향의 논리』, 『확률의 출현』, 『철학에 왜 언어가 문제가 되는가』, 『표상하기와 개입하기』, 『과학적 혁명』, 『영혼을 다시 쓰다』, 『미치광이 여행자』, 『대체 무엇이 사회적으로 구성되었다는 말인가』, 『확률과 귀납 논리 입문』, 『역사적 존재론』 등이 있다.
이언 해킹은 현존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철학자이자 분석철학자이다. 토머스 쿤의 패러다임 이론을 푸코의 사회과학에 접목시켜 그 둘을 종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언 해킹은 초기에 토머스 쿤, 임레 라카토스, 파울 파이어아벤트 등의 영향을 받아 과학철학에 대한 역사적 접근법으로 유명해졌으나 거기서 더 나아가 인간과학으로 연구의 중심을 옮겼다. 특히 학 자들이 인간에 대한 연구를 통해 새로운 인간 유형의 개념을 고안해 내면, 역으로 그러한 유형에 해당하는 사람이 만들어지는 ‘고리 효과looping effect’를 제시하여 커다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즉 ‘아 동학대’와 ‘다중인격장애’에 대한 개념의 발전이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과 타인을 ‘학대받는 아동’나 ‘아동학대자’ ‘다중인격 환자’로 규정함으로써 그러한 사람들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또한 해킹은 과학의 군사화가 한참일 때 이를 비판하는 철학 논문을 썼고, 극단적 사회구성주의를 비판하는 『대체 무엇이 사회적으 로 구성되었다는 말인가』(1999)라는 책을 펴내 사회구성주의자들의 격렬한 비난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탠포드 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거쳐 토론토 대학교의 철학 분야 대학직속 석좌교수로 있었다. 이후 콜레 주 드 프랑스의 ‘과학적 개념의 철학과 역사’ 교수이자 학과장을 거쳐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 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지냈다.
지은 책으로 『통계적 영향의 논리』, 『확률의 출현』, 『철학에 왜 언어가 문제가 되는가』, 『표상하기와 개입하기』, 『과학적 혁명』, 『영혼을 다시 쓰다』, 『미치광이 여행자』, 『대체 무엇이 사회적으로 구성되었다는 말인가』, 『확률과 귀납 논리 입문』, 『역사적 존재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