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7년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나서, 독일 뮌스터대학교, 슈투트가르트공과대학교,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뮌헨대학교 철학 담당 교수를 역임하고, 은퇴 후에 명예 교수로 지내다가 2018년 별세했다. 현대의 철학적 문제에 대해서 국제적인 평가를 받는 그의 작품들은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교황의 학문 자문역도 맡았다. 슈패만은 주로 사회철학, 정치철학, 윤리학, 철학적 신론 등의 분야에 중점을 두고 연구했다. 수많은 학문적 작품을 저술한 슈패만 교수의 주요 저작을 꼽으라면, 여기서 번역 소개된 『왜 인격들에 대해 말하는가』(1996)를 비롯해서, 국내에 이미 소개된 『도덕과 윤리에 관한 철학적 사유』(1982), 『신앙과 이성적 통찰』(2007), 그리고 『왕정복
고의 정신에서 유래하는 사회학의 기원』(1959), 『정치적 유토피아에 대한 비판』(1977), 『철학적 에세이』(1983), 『행복과 호의』(1989), 『경계: 행위의 윤리적 차원에 대하여』(2001), 『사라지지 않는 소문: 신에 대한 질문과 현대의 틀린 생각』(2005) 등을 들 수 있다.
1927년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나서, 독일 뮌스터대학교, 슈투트가르트공과대학교,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뮌헨대학교 철학 담당 교수를 역임하고, 은퇴 후에 명예 교수로 지내다가 2018년 별세했다. 현대의 철학적 문제에 대해서 국제적인 평가를 받는 그의 작품들은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교황의 학문 자문역도 맡았다. 슈패만은 주로 사회철학, 정치철학, 윤리학, 철학적 신론 등의 분야에 중점을 두고 연구했다. 수많은 학문적 작품을 저술한 슈패만 교수의 주요 저작을 꼽으라면, 여기서 번역 소개된 『왜 인격들에 대해 말하는가』(1996)를 비롯해서, 국내에 이미 소개된 『도덕과 윤리에 관한 철학적 사유』(1982), 『신앙과 이성적 통찰』(2007), 그리고 『왕정복
고의 정신에서 유래하는 사회학의 기원』(1959), 『정치적 유토피아에 대한 비판』(1977), 『철학적 에세이』(1983), 『행복과 호의』(1989), 『경계: 행위의 윤리적 차원에 대하여』(2001), 『사라지지 않는 소문: 신에 대한 질문과 현대의 틀린 생각』(2005) 등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