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성이나 우연성을 배제한 근대 과학의 기계론적 사고나 온갖 이론적 형이상학에 의해 도그마화하고 신비화한 신학을 벗어나 생명의 약동력에 대한 직관에 기초하여 도덕과 사회적 윤리, 그리고 종교 현상에 대해 쉽고 명쾌하게 해명한 인류의 영원한 고전! 특히 실증성과 구체성을 지향하는 프랑스 현대 지성의인류 문명과 윤리 의식에 대한 예언자적 비판은 물론 기독교 신비학적 분석이 이 책의 핵심이다.
원서명 : Les deux sources de la morale et de la relig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