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의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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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3/20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30318174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이 책은 저자 이부영이 1970년경부터 쓴 글 중 '수필'이나 '에세이'로 부를 만한 글을 모은 것이다. 1993년 초판 발행 후, 2019년 다시 책을 내면서 특수용어나 변화된 객관적 현실에 대해 글 말미에 의견을 덧붙였다.
‘옛날에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떻게 생각한 사람이 있었다.’는 이야기들은 모두 오늘 우리가 무엇을 하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에 관한 이야기들과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시간의 간극에서 오늘의 우리의 모습과 우리가 산업화의 과정을 달려오면서 잃어버린 것들, 얻은 것들을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기대하면서 이 책을 내 놓는다.
Contents
제1부 수상

제1장 나무야 자라라
매미의 울음
적멸보궁(寂滅寶宮)
개 같은 인생?
냄새와 추억
나무야 자라라
실패한 사람을 위하여
고통의 의미
우리들의 그림자
조는 사람
고집의 묘미
질서의 의미

제2장 장마 뒤에 남은 일
마을의 교회당
계룡산 신도 안에서
장마 뒤에 남은 일
노여움
성역(聖域)
가을
대학 콤플렉스
학문과 권력
외국어 시비
되어지다?
대독(代讀)
연하장을 받으며
베토벤과 코카콜라
제야(除夜)를 맞으며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의사의 건강과 휴식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4월을 보내면서

제3장 우리나라의 자연
한강
우리의 자연
말(馬) 이야기
바위에 얽힌 이야기


제4장 지중해의 회상
디 오
스위스 수감(隨感)
지중해의 회상
정신분석학적 유럽 문명론
유럽대륙과 태평양 사이
일본 융 클럽 초청강연에 다녀와서
베를린과 서울 사이
라벤나
필리핀 소묘(素描)

제2부 평설(評說)

제1장 한국인 ― 우리들의 자화상
한국인의 신체언어심리
한국인의 잘난 점 못난 점
‘한국인의 성격’에서 소위 부정적 측면의 고찰
어두운 마음과 밝은 마음 ― 한국인의 마음의 고향에 부쳐 ―
무의식의 측면에서 본 지도자상

제2장 무의식의 창조성
김열규 수필론 ― 창조적 배리(背理)와 영원한 아니마 ―
詩와 무의식의 창조성 ― 김수영의 시(詩) 서론 ―

제3장 전환기의 현상과 모색
인간의 위기

제3부 학문의 길

제1장 대학교수론
내가 교수라면
교수가 되어
나의 스승
10년 세월

제2장 수학기
나의 융 연구소 수학시절
하나의 진실을 발견하기 위해서 ― 나의 학문의 길 ―
Author
이부영
서울대 의대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신경정신과 수련을 시작했다. 그 뒤 스위스 취리히에 가서 1966년 융연구소를 수료, 융학파 분석가 자격을 취득하고 국제분석심리학회 정회원이 되었다. 독일과 스위스 등 각지 정신병원에서 수련 및 근무했으며, 귀국 후 서울대 의대 신경정신과 교수, 신경정신과장 등을 지냈다. 그 밖에 미국 하와이 동서센터 ‘문화와 정신건강연구계획’ 초빙연구원, 뉴욕 유니언 신학대학원 ‘정신의학과 종교 강좌’ 석좌교수를 지냈다. 1997년 서울대 정년퇴임 후 같은 대학 명예교수로 추대되었으며, 분석심리학 전문수련기관인 한국융연구원을 설립 운영 중이다. 대한의학회에서 주는 분쉬의학상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많은 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한길사에서 펴낸 ‘분석심리학 탐구 3부작’ 『그림자』 『아니마와 아니무스』 『자기와 자기실현』을 비롯해 『한국의 샤머니즘과 분석심리학』,『노자와 융: 『도덕경』의 분석심리학적 해석』이 있다. 그 외에 『분석심리학: C.G. Jung의 인간심성론』 『한국민담의 심층분석: 분석심리학적 접근』 『분석심리학 이야기』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융 기본 저작집』(C.G. 융, 전 9권, 감수 및 공역), 『현대의 신화』(C.G. 융), 『인간과 상징』(C.G. 융, 공역), 『C.G. Jung의 회상, 꿈 그리고 사상』(아니엘리 야훼), 『C.G. 융 우리시대, 그의 신화』(M.L. 폰 프란츠), 『민담의 심리학적 해석』(M.L. 폰 프란츠, 공역) 등이 있다.
서울대 의대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신경정신과 수련을 시작했다. 그 뒤 스위스 취리히에 가서 1966년 융연구소를 수료, 융학파 분석가 자격을 취득하고 국제분석심리학회 정회원이 되었다. 독일과 스위스 등 각지 정신병원에서 수련 및 근무했으며, 귀국 후 서울대 의대 신경정신과 교수, 신경정신과장 등을 지냈다. 그 밖에 미국 하와이 동서센터 ‘문화와 정신건강연구계획’ 초빙연구원, 뉴욕 유니언 신학대학원 ‘정신의학과 종교 강좌’ 석좌교수를 지냈다. 1997년 서울대 정년퇴임 후 같은 대학 명예교수로 추대되었으며, 분석심리학 전문수련기관인 한국융연구원을 설립 운영 중이다. 대한의학회에서 주는 분쉬의학상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많은 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한길사에서 펴낸 ‘분석심리학 탐구 3부작’ 『그림자』 『아니마와 아니무스』 『자기와 자기실현』을 비롯해 『한국의 샤머니즘과 분석심리학』,『노자와 융: 『도덕경』의 분석심리학적 해석』이 있다. 그 외에 『분석심리학: C.G. Jung의 인간심성론』 『한국민담의 심층분석: 분석심리학적 접근』 『분석심리학 이야기』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융 기본 저작집』(C.G. 융, 전 9권, 감수 및 공역), 『현대의 신화』(C.G. 융), 『인간과 상징』(C.G. 융, 공역), 『C.G. Jung의 회상, 꿈 그리고 사상』(아니엘리 야훼), 『C.G. 융 우리시대, 그의 신화』(M.L. 폰 프란츠), 『민담의 심리학적 해석』(M.L. 폰 프란츠, 공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