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이 가장 좋아하는 주제, 큼지막한 빅 스티커, 매직 스티커’라는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은 [베이비 스티커북]의 한글 시리즈입니다. 스티커 놀이를 통해 한글의 재미를 느끼도록 야심차게 기획한 [베이비 스티커북 : 한글]은 다섯 가지의 주제로 구성되었습니다. 그중 [첫 낱말]은 100여 개의 스티커가 제공되어 동물·과일 채소·탈것·사물 등의 낱말을 집중적으로 배우는 스티커북입니다.
두 살 무렵 아이들은 손으로 직접 스티커를 떼어 붙이고 싶은 곳에 마음대로 착착 붙여 가며 성취감과 흥미를 느낍니다. 스티커를 이용해 그림과 통문자로 된 한글 스티커를 맞추는 활동은 사물의 이름 소리와 글자의 모양을 매칭시켜 주어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힐 수 있습니다. 물론 잘못 붙여도 바로 떼어 다시 붙일 수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여러 가지 낱말을 배울 수 있지요. 집 안에 있는 사물에도, 다른 책에도 붙여 가며 글자에 호기심을 갖도록 지도해 주세요. 글자에 재미를 붙이는 것이 모든 언어 학습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