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주의적인 문학적 성향과 헤겔철학의 관념주의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철학은 물론 심리학, 신학, 교육학, 문예사, 정치사회이론까지 넘나들며 자신의 사상을 전개했던 19세기 독일 철학자 카를 로젠크란츠의 대표작으로 미학의 대상범주가 될 수 없었던 추를 미와의 변증법적 관계 속에서 파악하면서 미학의 필수불가결한 일부로 포함시켜 논의를 전개하고 있는 책이다.
Contents
1. 들어가는 글
2. 부정적인 것 전반(全般)
3. 불완전한 것
4. 자연의 추(醜)
5. 정신의 추(醜)
6. 예술의 추(醜)
7. 개별 예술장르와의 관계에서 추(醜)
8. 추(醜)에 대한 즐거움
9. 구분
제1장
1. 형태 없음
1) 무형(無形)
2) 비대칭
3) 부조화
제2장
1. 부정확성
1) 보편적 의미에서의 부정확성
2) 특수한 양식에서의 부정확성
3) 개별 예술에서의 부정확성
제3장
1. 형태의 파괴 혹은 기형화
1) 천박함(Das Gemeine)
2) 역겨움(Das Widrige)
3) 캐리커처
2. 결론
Author
카를 로젠크란츠,조경식
1805년 4월 23일 마그데부르크에서 태어났고 1824년 베를린에서 대학공부를 시작했고 1826년 할레대학으로 학교를 옮겨 헤겔철학 강의를 들었다. 할레대학에서 철학에 전념하였으며 특히 헤겔철학에 대한 관심이 깊었다. 당시에 심취하였던 헤겔철학은 로젠크란츠의 기본적인 낭만주의적 세계관을 고전적이고 관념주의적인 방향으로 이끈다. 그는 헤겔철학의 계승자로서 헤겔의 철학을 보수적 시각으로 체계화한 인물들과 친교를 맺고 그 노선을 따른다. 1831년 할레대학의 교수로 임용되고, 1834년에는 쾨니히스베르크대학의 철학 정교수 자리로 초빙 받았다. 「심리학 혹은 주관적 정신에 관한 학문」,『체계로서의 교육학』,『추의 미학』등 다양한 인문학 분과의 주제와 관련된 250개의 논문과 65편의 저서를 남겼으며 그는 1879년 6월 14일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죽음을 맞았다.
1805년 4월 23일 마그데부르크에서 태어났고 1824년 베를린에서 대학공부를 시작했고 1826년 할레대학으로 학교를 옮겨 헤겔철학 강의를 들었다. 할레대학에서 철학에 전념하였으며 특히 헤겔철학에 대한 관심이 깊었다. 당시에 심취하였던 헤겔철학은 로젠크란츠의 기본적인 낭만주의적 세계관을 고전적이고 관념주의적인 방향으로 이끈다. 그는 헤겔철학의 계승자로서 헤겔의 철학을 보수적 시각으로 체계화한 인물들과 친교를 맺고 그 노선을 따른다. 1831년 할레대학의 교수로 임용되고, 1834년에는 쾨니히스베르크대학의 철학 정교수 자리로 초빙 받았다. 「심리학 혹은 주관적 정신에 관한 학문」,『체계로서의 교육학』,『추의 미학』등 다양한 인문학 분과의 주제와 관련된 250개의 논문과 65편의 저서를 남겼으며 그는 1879년 6월 14일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죽음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