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라오콘

미술과 문학의 경계에 관하여
$15.12
SKU
9788930082600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12/9 - Fri 12/13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12/4 - Fri 12/6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08/01/10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30082600
Description
『라오콘』은 많은 예술비평가들은 미술과 문학의 일치로부터 세상에 다시없는 설익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비판하며 잘못된 미적 안목 그리고 저 근거 없는 평가를 반박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예술비평가들이 문학을 억지로 미술의 좁은 테두리 안으로 밀어 넣기도 하고, 또 미술로 하여금 문학의 넓은 영역을 채우게 하기도 했다고 지적한다. 사이비 비평은 부분적으로 작가들을 현혹시켰고 문학에서는 묘사벽(描寫癖)을, 미술에서는 알레고리벽을 낳았다는 것이다.

시가 무엇을 그릴 수 있고 또 그려야 하는지 모른 채 시를 말하는 그림으로 만들려 하며, 미술이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고 또 일종의 인위적인 문자로 변질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일반적인 개념을 어느 정도까지 표현할 수 있는지 숙고하지 않은 채 미술을 소리 없는 시로 만들려고 하는 현 상황을 저자는 정면으로 비판하고 있다.
Contents
옮긴이 머리말
머리말
일러두기

1~29장

옮긴이 해제
레싱 연보
인명해설
약력
Author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윤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