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꿈꾸는 사람들의 것이다

박원순 변호사 참여연대 실천경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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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008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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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4/09/08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30080545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단체/NGO
Description
이 책은 현재 〈아름다운 가게〉와 〈아름다운 재단〉의 상임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원순 변호사가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참여연대의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생생하게 정리한 것이다. 원래는 2002년 이화여대에서 〈NGO-Management〉라는 주제로 강연한 것을 활자화했다.

1990년대 이후 새로운 시민운동의 형태를 창출했던 박 변호사의 참여연대 성공신화는 NGO 경영론의 모범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 책은 그 성공신화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저자인 박 변호사도 지적하고 있듯이 참여연대가 행한 시민운동의 가장 큰 특징은 80년대식 운동방식에서 법적인 투쟁, 즉 소송이라는 합법적인 차원의 틈새로 진입해 공공의 이익을 위한 소송 방식으로 운동을 전개한 점이라 할 수 있다. 80년대의 투쟁방식은 90년대 민주화와 더불어 새로운 전기를 맞게되고, 새로운 운동방식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이때 참여연대는 사회과학자 집단과 학생운동을 하던 활동가 집단 그리고 법이라는 합법적 틀 내에서 소송을 담당할 법률가 집단을 결합해 공익소송, 유권자 운동 등 정치, 법, 경제, 사회복지문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민운동의 새로운 차원을 여는 운동을 하게 된다. 90년대 이후 시민운동의 핵심으로 성장한 참여연대의 지난 10년을 사무처장의 입장에서 정리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Author
박원순
1956년 경남 창녕 태생으로 서울대에 들어갔으나 학생운동으로 구속, 제명된 후에 다시 단국대 사학과에 입학했다. 1980년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대구 지검 검사를 거쳐서 변호사가 되었다. 80년대와 90년대에 수많은 양심수 사건을 변론하며 대표적인 인권변호사로 활동해왔다.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법조제도개혁위원,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것도 그 시대 박 변호사의 발자취이다. 90년대 초반에는 영국 런던대학 정경대학원에서 수학하였으며 이후 미국 하버드법대에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였다.

1994년부터 참여연대 사무처장을 거쳐, 아름다운재단과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를 역임 하면서 진보적인 사회운동의 영역을 나눔과 기부로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1998년에는 한국여성단체연합회에서 주는 여성운동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에는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리핀 막사이사이상(공공봉사부문)을 수상하였다.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선을 시작으로 제35~37대 서울시장을 지냈으며 2020년 7월 세상을 떠났다.

지은 책으로는 『경청』, 『정치의 즐거움』, 『희망을 걷다』, 『세상을 바꾸는 천개의 직업』,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 『NGO, 시민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 『박원순 변호사의 일본시민사회 기행』, 『성공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습관, 나눔』, 『세상은 꿈꾸는 사람들의 것이다』, 『독일사회를 인터뷰하다』,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힘 프리 윌』 등이 있다.
1956년 경남 창녕 태생으로 서울대에 들어갔으나 학생운동으로 구속, 제명된 후에 다시 단국대 사학과에 입학했다. 1980년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대구 지검 검사를 거쳐서 변호사가 되었다. 80년대와 90년대에 수많은 양심수 사건을 변론하며 대표적인 인권변호사로 활동해왔다.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법조제도개혁위원,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것도 그 시대 박 변호사의 발자취이다. 90년대 초반에는 영국 런던대학 정경대학원에서 수학하였으며 이후 미국 하버드법대에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였다.

1994년부터 참여연대 사무처장을 거쳐, 아름다운재단과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를 역임 하면서 진보적인 사회운동의 영역을 나눔과 기부로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1998년에는 한국여성단체연합회에서 주는 여성운동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에는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리핀 막사이사이상(공공봉사부문)을 수상하였다.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선을 시작으로 제35~37대 서울시장을 지냈으며 2020년 7월 세상을 떠났다.

지은 책으로는 『경청』, 『정치의 즐거움』, 『희망을 걷다』, 『세상을 바꾸는 천개의 직업』,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 『NGO, 시민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 『박원순 변호사의 일본시민사회 기행』, 『성공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습관, 나눔』, 『세상은 꿈꾸는 사람들의 것이다』, 『독일사회를 인터뷰하다』,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힘 프리 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