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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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4/20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88930041669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2024 제22회 지훈상 수상 기념 작품집
지훈문학상 이근화·지훈학술상 송호근 자선작 수록

《2024 제22회 지훈상: 코의 영광》은 빼어난 시인이자 탁월한 국학자였던 지훈(芝薰) 조동탁을 기리는 〈지훈상〉의 수상 기념 작품집이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문학과 학술 분야에 눈부신 성취를 이뤄낸 저자를 대상으로 시상해 온 〈지훈상〉이 올해 수상자로 이근화 시인(지훈문학상), 송호근 한림대 도헌학술원장(지훈학술상)을 선정했다. “한 권의 시집 속에서도 빛깔이 다른 시들을 만날 수 있는 기쁨을 맛보게 한다”는 평과 함께 상을 수상한 시인 이근화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대표작은 물론, 어느 지면에도 발표한 적 없는 신작 시 〈코의 영광〉 외 3편을 공개한다. 지훈의 고결한 가르침을 기리며 펴낸 작품집 《2024 제22회 지훈상: 코의 영광》에서 전통과 창조 그리고 지식과 행동의 균형을 늘 새로이 성취하고자 애쓴 이근화·송호근의 작품을 만나 보자.
Contents
책머리에
- 지훈·문학상·나남 7

제22회 지훈문학상 수상자 이 근 화

수상자 대표작
멍든 자국 18
뼈 20
네가 사라지고 22
왜 당신이 가져갔습니까 25
춤추는 눈사람 27
너는 누굴 반사하니? 29
모래알의 반란 32
위로와 안식 36
용서와 화해 39
여기에 없고 거기에 있는 것 41

수상자 근작
멎 44
자전거와 사람이 간다 45
2년 후 47
결정적 버선코 50
사르르 녹는 천주님 53
인터뷰 57
코의 영광 60
내가 하는 모든 것들 62
가시論 65
기차가 울어요 67

지훈문학상 수상소감
- ‘사람’이라는 교과서 69

지훈문학상 심사평 85

인터뷰
- 기꺼이 사는 사람으로 90

제22회 지훈학술상 수상자 송 호 근

지훈학술상 수상소감
- 나는 무엇을 했을까 111

수상자 자선작
- 21세기 한국 지성의 몰락 115

지훈학술상 심사평 135
Author
이근화,송호근
1976년 서울 출생. 2004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칸트의 동물원』, 『우리들의 진화』, 『차가운 잠』, 『내가 무엇을 쓴다 해도』,『뜨거운 입김으로 구성된 미래』,『나의 차가운 발을 덮어줘』, 동시집으로 『안녕, 외계인』, 『콧속의 작은 동물원』, 산문집으로 『쓰면서 이야기하는 사람』, 『고독할 권리』 , 『아주 작은 인간들이 말할 때』등이 있다. ‘김준성문학상’, ‘현대문학상’, ‘오장환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1976년 서울 출생. 2004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칸트의 동물원』, 『우리들의 진화』, 『차가운 잠』, 『내가 무엇을 쓴다 해도』,『뜨거운 입김으로 구성된 미래』,『나의 차가운 발을 덮어줘』, 동시집으로 『안녕, 외계인』, 『콧속의 작은 동물원』, 산문집으로 『쓰면서 이야기하는 사람』, 『고독할 권리』 , 『아주 작은 인간들이 말할 때』등이 있다. ‘김준성문학상’, ‘현대문학상’, ‘오장환문학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