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서 치아를 뽑으라는 진단을 받았더라도 한 번 더 생각하라!
베테랑 치과의사가 40년 경력을 집대성한 ‘내 치아 사용 설명서’
지금까지 치과에 치료하러 가면 당연히 치아를 깎거나 뽑아야 한다고 생각했거나, 치아를 뽑은 후엔 틀니나 임플란트를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면 이 책에 주목하자. 이 책 치아 절대 뽑지 마라는 도쿄의과치과대학 출신 베테랑 치과의사 두 명의 40년 임상 경험을 집대성한 것이다. 치아에 관한 기초 지식부터 충치 및 치주질환 치료법, 인공치아 시술 과정, 좋은 치과의사 선택법까지 치아 건강의 모든 것을 엑스레이 사진과 자세한 그림을 곁들여 상세히 알려준다.
또한 턱관절증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저자가 밝혀낸, 턱관절증과 치아의 상관관계와 치아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TCH(위아래 치아를 접촉하는 습관)에 관한 정보도 알려주고, 이를 고치는 3단계 자가 교정법도 일러준다. 더불어 치과에서 잘 알려주지 않는 실질적인 정보, 즉 충치와 치주질환 예방법, 브리지 혹은 임플란트를 꼭 해야 할 경우와 하지 말아야 할 경우, 잘못된 양치질로 치아를 망가뜨리는 행위와 올바른 양치질 방법, TCH 교정을 통해 내 치아를 100세까지 평생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속 관리법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알려준다.
Contents
감수의 글 _ 섣불리 치아를 뽑지 않도록 정확한 지식 알려줘
시작하는 글 _ 치아 건강의 가장 큰 위험인자는 바로 치과의사
1장. 치과는 소중한 치아와 이별하는 곳?
― 치아 한 개의 가치는 3천만 원
― 치과에서 발치를 권할 때 대처법
― 의사 말에 휘둘리지 않고 피하는 요령
― 인공치아는 따라올 수 없는 자연치아의 기능
― 치아를 잃게 만드는 원인
― 치아를 잃게 되는 대표 사례 1
― 치아를 잃게 되는 대표 사례 2
― 관리를 잘해도 치아를 망치는 이유
2장. 치아를 망가뜨리는 주범 TCH
― 턱관절증 환자의 공통된 버릇
― 치주질환을 빠르게 악화시키는 TCH
― 사랑니는 꼭 뽑아야 할까?
― 보철물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TCH
― 가장 위험한 습관 TCH
3장. 내 치아를 지키는 생활습관 4가지
― 특별한 도구나 약이 필요 없는 생활 속 실천법
― 생활습관 : 치아 접촉
정성껏 관리해도 계속 나빠지는 치아 | TCH 자가 테스트 | TCH 행동 교정법
― 생활습관 : 최소한의 설탕 섭취
설탕이 충치를 일으키는 과정 | 설탕과 충치의 상관관계 | 달콤한 간식 먹는 요령 |
설탕 줄이기의 또 다른 효과
― 생활습관 : 양치질 방법
올바른 양치질 방법 | 맞춤 칫솔 선택법 | 치태가 잘 쌓이는 부위 닦는 법 |
치아와 잇몸이 마모되는 이유 | 과도한 양치질의 역효과
― 생활습관 : 정기적 치과치료
평생 내 치아 지키는 방법 |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이유 | 치주질환의 적절한 관리시기 | 치주낭 깊이 6밀리미터면 발치? | 3개월마다 치과 가면 좋은 이유
4장. 내 치아를 지켜줄 좋은 치과의사 찾는 법
― 발치는 초보 치과의사도 가능
― 왜 ‘치과 명의’를 만나기 어려운가?
― 좋은 치과의사를 찾는 7가지 비결
― 치아를 지켜주지 않는 국민건강보험
― 보험진료의 모순점
― 발치를 꼭 해야 할 때
5장. 치과의사와 임플란트의 숨겨진 관계
― 임플란트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까?
― 발치를 권하는 치과의사의 유형 4가지
― 임플란트 선택하기 전 주의사항
― 임플란트가 치주질환에 취약한 이유
― 임플란트 치료의 불안요소 3가지
마치는 글 _ 평생 내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옮긴이의 글 _ 치아를 뽑기 전에 지식이 조금 더 있었더라면
용어 설명
Author
기노 코지,사이토 히로시,이승종,황미숙
1976년 도쿄의과치과대학 치학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구강외과학을 전공했다. 2000년부터 동 대학 부속 치과병원의 턱관절 치료부 부장으로 근무하며 연간 2,700명의 턱관절증 환자를 치료했다. 턱관절증의 숨겨진 원인이 위아래 치아를 접촉시키는 습관인 TCH라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2010년 ‘차세대 턱관절증 치료를 생각하는 모임’을 설립해 전국의 치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계몽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일본턱관절학회 이사 및 지도의, 일본심신의학회의 평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일반인에게 TCH를 알리기 위해 TV, 잡지, 신문 등 언론 기고와 강연 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치과계전망], [덴탈하이진], [일본치과평론] 등 치과 전문지에 턱관절증과 TCH 관련 기획을 게재하고 있다. 저서로는《치아 절대 뽑지 마라》를 비롯해 《치과에서 해결하는 TCH 컨트롤 입문》《스스로 고칠 수 있다! 턱관절증》《턱관절증과 교합 고민을 해결하는 책》 등이 있다.
1976년 도쿄의과치과대학 치학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구강외과학을 전공했다. 2000년부터 동 대학 부속 치과병원의 턱관절 치료부 부장으로 근무하며 연간 2,700명의 턱관절증 환자를 치료했다. 턱관절증의 숨겨진 원인이 위아래 치아를 접촉시키는 습관인 TCH라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2010년 ‘차세대 턱관절증 치료를 생각하는 모임’을 설립해 전국의 치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계몽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일본턱관절학회 이사 및 지도의, 일본심신의학회의 평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일반인에게 TCH를 알리기 위해 TV, 잡지, 신문 등 언론 기고와 강연 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치과계전망], [덴탈하이진], [일본치과평론] 등 치과 전문지에 턱관절증과 TCH 관련 기획을 게재하고 있다. 저서로는《치아 절대 뽑지 마라》를 비롯해 《치과에서 해결하는 TCH 컨트롤 입문》《스스로 고칠 수 있다! 턱관절증》《턱관절증과 교합 고민을 해결하는 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