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나무집이 기우뚱기우뚱 흔들거립니다. 밖으로 나가 보았더니 나무집이 온몸을 긁적거리고 있었습니다.
“나무집아, 가렵니? 우리가 긁어 줄까?”
뿡야와 친구들은 나무집을 도울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선 긁개를 만들어 박박 시원하게 긁어주었습니다.
하지만 나무집은 부르르르 더 크게 꿈틀댑니다. 이번에는 온몸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씻겨 주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실패입니다.
어떻게 해야 나무집을 도울 수 있을까요?
나무집을 괴롭히는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요?
Author
전정아,탐씨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교과서에 담긴 세상을 풀이해 주는 일을 했어요. 지금은 책을 쓰고 만들며 아이들과 만나고 있지요. 과학을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법이 생긴 원숭이마을』, 『코크니 병을 물리쳐라!』, 『앗, 피다!』, 『세상을 움직이는 석유』 등이 있어요.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교과서에 담긴 세상을 풀이해 주는 일을 했어요. 지금은 책을 쓰고 만들며 아이들과 만나고 있지요. 과학을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법이 생긴 원숭이마을』, 『코크니 병을 물리쳐라!』, 『앗, 피다!』, 『세상을 움직이는 석유』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