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야한 꿈을 꾸는 것은 일상인 나이. 그렇지만 자신이 야한 일을 당하는 쪽의 꿈이라면 얘기는 또 다르다! 반복해서 파렴치한 일을 당하는 꿈을 꾼 마키타는 꿈속 상대의 목소리가 쿨한 인기남 미무라와 비슷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본인에게 넌지시 접촉하여 "범인은 미무라(의 망상)"이라는 가설을 세운다. 미무라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전제로 [고백받는다→거절 엔딩]의 흐름으로 끌고 가면 고민의 씨앗인 망상이 멈추지 않을까? 라고 해결책은 생각해낸 마키타는 바로 미무라에게 고백받기 작전을 실행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