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한 시간이 행복했던 만큼 이별 후에 찾아오는 깊은 상실감, 우울, 자책 등의 감정을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이라고 한다. 반려동물 보호자라면 언젠가는 꼭 찾아오고야마는 이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쏟아져 내리는 감정의 폭풍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 작은 책에 용기와 위로를 눌러 담았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이별한 보호자, 동물 가족과의 이별을 앞둔 보호자 그리고 반려동물을 떠나보내고 힘들어하는 가족, 연인, 친구의 아픔에 동반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전한다.
Contents
추천의 말
프롤로그
첫째 날 세상이 눈물로 차오른 그날, 이별
둘째 날 이별이 믿기지 않는 당신에게
셋째 날 이별에 분노하는 까닭은
넷째 날 이별을 받아들이기 위해
다섯째 날 우울의 바다에 잠긴 마음
여섯째 날 너의 시간이 너무 빨라서 나는 쫒아갈 수 없구나
일곱째 날 마지막까지 사랑해
여덟째 날 슬픈 이별이 아닌 소중한 추억으로
별이 된 아이들과 무지개다리를 그리는 사람들
1. 인사할 시간조차 부족했던 이별
2. 어린이 보호자에게도 인사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3. 이별하기 충분한 시간은 없습니다
4. 너를 보내고 다른 아이를 마주하는 괴로움
5. 반려동물 가족도 이별의 아픔을 겪습니다
6. 특별한 아이들과의 추억을 기억합니다
7. 또 하나의 펫로스, 기약 없는 헤어짐
에필로그
Author
심용희
충남대학교 수의학과 졸업 및 동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이수했다. 전문학교에서 동물행동학을 강의했고 11년 간 동물병원 수의사 근무 후 현재는 반려동물 관련 식품회사에 재직 중이다. 오랜 시간을 함께한 반려견 순돌이를 떠나보낸 후 스스로의 상실감을 치유하며 같은 경험을 한 보호자들의 슬픔에 동반해왔다. 이 경험을 담아 『펫로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를 펴냈다. 이번 책에서는 주황이와 꼬맹이를 모시는 12년 차 집사로서 고양이와 함께 행복해지는 방법을 나누고자 한다.
충남대학교 수의학과 졸업 및 동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이수했다. 전문학교에서 동물행동학을 강의했고 11년 간 동물병원 수의사 근무 후 현재는 반려동물 관련 식품회사에 재직 중이다. 오랜 시간을 함께한 반려견 순돌이를 떠나보낸 후 스스로의 상실감을 치유하며 같은 경험을 한 보호자들의 슬픔에 동반해왔다. 이 경험을 담아 『펫로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를 펴냈다. 이번 책에서는 주황이와 꼬맹이를 모시는 12년 차 집사로서 고양이와 함께 행복해지는 방법을 나누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