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이기적 책 읽기

1인 독서법 READER, 독서 자기계발 전문가.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일과 시간 외에는 평범하지 않은 인생을 만들어가고 있는 인생 혁명가이자 작가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저자는 10년 넘게 별다른 생각 없이 회사에 다녔다. 그렇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고, 성실하게 살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마흔이 다가오면서 '정말 이대로 괜찮은가?' 라는 의문이 들었다.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 요즘 같은 시대에 언제까지 회사를 다닐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매일 밤 잠을 설치게 했지만 별다른 대책이 없어보였다. 그러던 중,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떠올랐고, 그 대안은 바로 '독서'였다. 제대로 된 독서가 무엇인지 몰라도, 독서가들이 말하는 독서의 좋은 점들을 느낄 수 있는 '진짜 독서'를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시작한 독서는 저자의 인생에 새로운 미래와 대안을 제시해주었다.

한 해 두 해 시간이 지나면서 독서량이 쌓여갔고, 자신보다 타인의 시선과 의견에 무게를 두었던 인생을 넘어 스스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법을 책을 통해 배우게 되었다.?저자는 예전의 자신과 같이 힘든 환경과 생각 속에서 지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말한다. 또한 내성적이면서도, 독서 초보자였던 자신이 독서를 하면서 깨닫게 된 '1인 독서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변화되길 바라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은?자신의 미래를?진지하게 고민하게 될 때가 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자신의 정체성을 심각하게 고민하게 될 때가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이기적 책 읽기' 기술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만나고, 새로운 자신을 만나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