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에서 물리학을 전공하였다. 졸업할 무렵 무예를 평생의 화두로 겠다는 생각에 진로를 바꿨다. 서울대학교에서 전통무예와 『무예도보통지』에 관한 연구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생의 경로를 바꾼 계기는 『무예도보통지』였다. 문치의 나라 조선이 남긴 고전 무예의 무게가 예사롭지 않다는 사실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현란한 몸짓에 깃든 기술적인 성취를 넘어 그 무예를 가능하게 하는 인간의 내면을 읽어내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전통주의자를 자처하지만 민족주의적인 입장이 아니라 무예 인문학적인 관점을 견지한다. 고전 무예서 번역은 그 출발점이다.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영산대학교 동양무예학과 교수, 레이던대학교(Leiden University) 지역학연구소의 방문학자로 연구하고 가르쳤다. 현재 네덜란드에 거주하며, 한국무예연구소(Korean Institute for Martial Arts, KIMA), 네덜란드십팔기협회(Nederlandse Sibpalki Associatie)를 이끌고 있다. 연구와 교육, 집필에 힘쓰며, 강연과 세미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일반 대중과 소통하려는 시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
「『무예도보통지』 편찬의 역사적 배경과 무예론」,「『무예도보통지』 권법 연구」,「『기효신서』 판본에 관한 연구」, 「태권도 전사(前史)로서 택견 사료 해석」,「태권도 전사(前史)로서 수박(手搏) 사료 해석」 등 다수의 논문과 『조선중기 무예서 연구』(공저), 『무림고수를 찾아서』(공저), 『한국의 전통무예 십팔기』 등의 책을 썼다.
서강대에서 물리학을 전공하였다. 졸업할 무렵 무예를 평생의 화두로 겠다는 생각에 진로를 바꿨다. 서울대학교에서 전통무예와 『무예도보통지』에 관한 연구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생의 경로를 바꾼 계기는 『무예도보통지』였다. 문치의 나라 조선이 남긴 고전 무예의 무게가 예사롭지 않다는 사실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현란한 몸짓에 깃든 기술적인 성취를 넘어 그 무예를 가능하게 하는 인간의 내면을 읽어내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전통주의자를 자처하지만 민족주의적인 입장이 아니라 무예 인문학적인 관점을 견지한다. 고전 무예서 번역은 그 출발점이다.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영산대학교 동양무예학과 교수, 레이던대학교(Leiden University) 지역학연구소의 방문학자로 연구하고 가르쳤다. 현재 네덜란드에 거주하며, 한국무예연구소(Korean Institute for Martial Arts, KIMA), 네덜란드십팔기협회(Nederlandse Sibpalki Associatie)를 이끌고 있다. 연구와 교육, 집필에 힘쓰며, 강연과 세미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일반 대중과 소통하려는 시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
「『무예도보통지』 편찬의 역사적 배경과 무예론」,「『무예도보통지』 권법 연구」,「『기효신서』 판본에 관한 연구」, 「태권도 전사(前史)로서 택견 사료 해석」,「태권도 전사(前史)로서 수박(手搏) 사료 해석」 등 다수의 논문과 『조선중기 무예서 연구』(공저), 『무림고수를 찾아서』(공저), 『한국의 전통무예 십팔기』 등의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