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러티브 경제학

경제를 움직이는 입소문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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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25589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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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2/26
Pages/Weight/Size 145*215*29mm
ISBN 9788925589084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아마존 베스트셀러
뉴욕 타임스가 뽑은 최고의 경제서
파이낸셜 타임스, 포브스 강력 추천
국내 출간 전부터 경제 언론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책!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로버트 쉴러가 제시하는 새로운 해석
전통 경제학을 과감히 깨부수는 신 패러다임이 오고 있다!


주식, 부동산 등의 자산 가격에 따른 시장의 비효율성에 관한 연구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경제학자 로버트 쉴러의 최신간이 출간되었다. 2000년 한창 주가를 올리던 ‘닷컴 버블’의 종말을 정확히 예측한 책, 『비이성적 과열』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행동경제학의 대가인 쉴러 교수는 지금도 정치, 사회, 심리와 시장의 관계에 주목한 연구들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세계 경제는 생각보다 합리적으로 굴러가지 않으며 의문스러운 지점들이 꽤나 많다. 쉴러 교수는 여기에 하나의 질문을 던진다. “경제 주체들이 이성적이지 못한 경제 활동을 왜 반복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다면, 대공황 같은 사건들 또한 애초에 예견할 수 있지 않을까?” 『야성적 충동』에서 『비이성적 과열』까지 차곡차곡 쌓아올린 쉴러 교수의 연구는 『내러티브 경제학』에서 정점을 이루며 이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한다.
Contents
서문_ ‘내러티브 경제학’이란 무엇인가?

1부 내러티브 경제학의 시작


1장 비트코인 내러티브
2장 통섭이라는 모형
3장 전염, 군집, 융합
4장 내러티브가 확산되는 이유
5장 래퍼곡선과 루빅스 큐브
6장 경제 내러티브의 전염성에 대한 다양한 증거

2부 내러티브 경제학의 토대

7장 인과성과 군집
8장 내러티브 경제학의 일곱 가지 기본 명제

3부 영속적 경제 내러티브

9장 재발과 변이
10장 공황 vs. 신뢰
11장 근검절약 vs. 과시적 소비
12장 금본위제 vs. 복본위제
13장 노동절약 기계
14장 자동화 및 인공지능
15장 부동산 시장의 호황과 불황
16장 주식 시장 거품
17장 보이콧, 폭리취득자, 악덕기업
18장 임금-물가 상승의 악순환과 사악한 노조

4부 내러티브 경제학의 발전

19장 미래의 내러티브와 미래의 연구

부록_ 경제 내러티브에 전염병 모형 적용하기
감사의 말
Author
로버트 쉴러,박슬라
1946년 미국 디트로이트 출생으로 1967년 미시간대를 졸업했고 MIT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예일대 경제학 교수이자 예일 경영대학원 금융학 교수이다. 행동경제학의 대부이자 사회심리학을 전통 경제학과 결합시켜 버블 형성과 붕괴, 서브프라임 사태 등 굵직한 경제현상을 정확히 예측하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2000년 저서 『이상 과열』이 출간된 바로 그달부터 주가가 폭락해 ‘닷컴 버블’이 종말을 맞으면서 이 책은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어 2005년에는 집값 거품이 부동산 시장은 물론 전체 금융계의 패닉까지 일으킬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는데 결국 2006년 미국 부동산 시장이 무너지고 세계 금융위기로 이어지면서 로버트 쉴러는 최고의 ‘위기 예언자’이자 ‘경제학계에서 탄생한 영웅’이라는 명성을 얻었다.「뉴욕타임즈」에 칼럼 ‘경제적 시각Economic View’을 정기적으로 기고하는 그는 누리엘 루비니, 스티븐 로치와 함께 ‘월가 비관론자 3인방’으로 불리며, 거품경제의 몰락을 예언하여 주목을 끌기도 했다.

칼럼 등을 통해 오바마 정부에 보낸 냉철한 의견들은 매번 미국 대중과 정부 모두에게 큰 반향을 얻었다. 그 외 주요 저서로 금융위기를 행동경제학으로 분석한 『야성적 충동Animal Spirits』, 부동산 버블과 경제 시스템의 관계를 분석한 『버블 경제학The Subprime Solution』, 투기시장의 가격변동을 수학적, 행동학적 측면에서 분석한 『시장의 변동성Market Volatility』,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의 붕괴 조짐을 정확히 예측한 『이상 과열Irrational exuberance』 등이 있다. 칼 E. 케이스와 개발한 ‘케이스 쉴러 주택가격지수’는 시카고 상품거래소 선물시장의 기본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1980년부터 미 경제분석국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세일러와 행동금융학 워크숍을, 애컬로프와 행동 거시경제학 워크숍을 십여 년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1946년 미국 디트로이트 출생으로 1967년 미시간대를 졸업했고 MIT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예일대 경제학 교수이자 예일 경영대학원 금융학 교수이다. 행동경제학의 대부이자 사회심리학을 전통 경제학과 결합시켜 버블 형성과 붕괴, 서브프라임 사태 등 굵직한 경제현상을 정확히 예측하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2000년 저서 『이상 과열』이 출간된 바로 그달부터 주가가 폭락해 ‘닷컴 버블’이 종말을 맞으면서 이 책은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어 2005년에는 집값 거품이 부동산 시장은 물론 전체 금융계의 패닉까지 일으킬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는데 결국 2006년 미국 부동산 시장이 무너지고 세계 금융위기로 이어지면서 로버트 쉴러는 최고의 ‘위기 예언자’이자 ‘경제학계에서 탄생한 영웅’이라는 명성을 얻었다.「뉴욕타임즈」에 칼럼 ‘경제적 시각Economic View’을 정기적으로 기고하는 그는 누리엘 루비니, 스티븐 로치와 함께 ‘월가 비관론자 3인방’으로 불리며, 거품경제의 몰락을 예언하여 주목을 끌기도 했다.

칼럼 등을 통해 오바마 정부에 보낸 냉철한 의견들은 매번 미국 대중과 정부 모두에게 큰 반향을 얻었다. 그 외 주요 저서로 금융위기를 행동경제학으로 분석한 『야성적 충동Animal Spirits』, 부동산 버블과 경제 시스템의 관계를 분석한 『버블 경제학The Subprime Solution』, 투기시장의 가격변동을 수학적, 행동학적 측면에서 분석한 『시장의 변동성Market Volatility』,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의 붕괴 조짐을 정확히 예측한 『이상 과열Irrational exuberance』 등이 있다. 칼 E. 케이스와 개발한 ‘케이스 쉴러 주택가격지수’는 시카고 상품거래소 선물시장의 기본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1980년부터 미 경제분석국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세일러와 행동금융학 워크숍을, 애컬로프와 행동 거시경제학 워크숍을 십여 년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