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에 온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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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25577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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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3/10
Pages/Weight/Size 225*293*10mm
ISBN 9788925577043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모든요일그림책’에서 여덟 번째 그림책 『우리 마을에 온 손님』을 선보인다.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동화 작가 박혜선, 그래픽노블과 그림책을 넘나들며 독자의 마음을 위로하는 작가 이수연이 ‘연대와 공존’을 그려 낸 작품이다. 『우리 마을에 온 손님』은 배가 고파서, 긴 장마에 마을이 사라져서, 이웃 마을에서 싸움을 걸어와서 살 곳을 잃은 동물들로 북적북적해진 토끼 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저마다의 이유로 삶의 터전을 등지고 떠날 수밖에 없는 난민과 난민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 타인과 나 사이에 두꺼운 편견의 벽을 쌓는 우리의 이기심이 동물들의 세계에 여과 없이 투영되어 있다.

『우리 마을에 온 손님』은 우리 곁에 온 모든 손님에게 다정한 환대와 온기를 기꺼이 건네자고, ‘그들’의 이야기를 이제는 ‘우리’의 이야기로 끌어안자고, 그리고 마침내 ‘함께 살자’고 사려 깊은 목소리를 낸다. 그 어느 때보다 세계 시민 의식과 인권 감수성이 중요해진 시대에 우리 마음의 온도를 높여 줄 다정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
Author
박혜선,이수연
1969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1992년 새벗문학상에 동시 「감자꽃」, 2003년엔 푸른문학상에 단편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2003년 제2회 푸른문학상에 단편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개구리 동네 게시판』, 『텔레비전은 무죄』, 『위풍당당 박한별』, 『백수 삼촌을 부탁해요』, 『쓰레기통 잠들다』, 『전봇대는 혼자다』(공저), 동화로는 『저를 찾지 마세요』, 『그렇게 안 하고 싶습니다』, 『옛날 옛날 우리 엄마가 살았습니다』, 『잠자는 숲속의 아이』, 그림책으로는『신발이 열리는 나무』, 『할머니의 사랑 약방』, 『우리 할아버지는 열다섯 살 소년병입니다』, 『소원』, 『낙타 소년』 등과 어린이 인문학 여행서 『떠나자! 그리스 원정대』(공저)가 있다. 제1회 연필시문학상과 제15회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소천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다. 동시 「아버지의 가방」, 「깨진 거울」이 초등, 중등 교과서에 실렸다.
1969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1992년 새벗문학상에 동시 「감자꽃」, 2003년엔 푸른문학상에 단편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2003년 제2회 푸른문학상에 단편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개구리 동네 게시판』, 『텔레비전은 무죄』, 『위풍당당 박한별』, 『백수 삼촌을 부탁해요』, 『쓰레기통 잠들다』, 『전봇대는 혼자다』(공저), 동화로는 『저를 찾지 마세요』, 『그렇게 안 하고 싶습니다』, 『옛날 옛날 우리 엄마가 살았습니다』, 『잠자는 숲속의 아이』, 그림책으로는『신발이 열리는 나무』, 『할머니의 사랑 약방』, 『우리 할아버지는 열다섯 살 소년병입니다』, 『소원』, 『낙타 소년』 등과 어린이 인문학 여행서 『떠나자! 그리스 원정대』(공저)가 있다. 제1회 연필시문학상과 제15회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소천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다. 동시 「아버지의 가방」, 「깨진 거울」이 초등, 중등 교과서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