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도 없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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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9/30
Pages/Weight/Size 205*275*20mm
ISBN 9788925576053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주니어RHK ‘팡 그래픽노블’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 『어디에도 없는 소녀』가 출간되었다. 『어디에도 없는 소녀』는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마갈리 르 위슈가 자신의 유년 시절을 바탕으로 담아낸 이야기로, 작가는 이 작품으로 2022년 볼로냐국제어린이도서전 라가치상 코믹스 부문 스페셜 멘션을 수상했다
.
『어디에도 없는 소녀』 속 주인공 ‘마갈리’는 중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우등생이 되어야 한다는 욕심에 조급해지고 어수선하고 강압적인 학교 분위기에 점점 주눅이 든다. 결국엔 ‘학교공포증’을 진단받아 홈스쿨링을 하게 되는 마갈리. 그러던 어느 날, 상처받은 마음과 자신을 점점 잃어 가는 것만 같은 기분에 힘들어하던 마갈리 앞에 ‘비틀즈’라는 존재가 등장하고, 마갈리는 비틀즈에 완전히 매료된다. ‘비틀즈 덕후’가 된 마갈리는 그들을 향한 사랑을 통해 자신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받으며, 마침내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발견한다. 이러한 마갈리의 모습은 팬덤 문화에 익숙한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공감으로 다가갈 것이다. 또한 이야기 안에서 비틀즈가 아주 중요하게 등장하는 만큼 비틀즈를 사랑하는 국내 팬들도 반겨할 작품이다.

작가 마갈리 르 위슈는 학창 시절에 경험한 감정들을 대담한 비유와 강렬한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또한 비틀즈의 노래뿐만 아니라 비틀즈라는 존재 자체에 자신의 마음을 투영해 찬찬히 돌아보고 치유해 가는 과정을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감으로 담았다. 작가가 보여 주는 이 훌륭하고 멋진 시각적 언어 덕분에 독자들은 주인공이 처한 상황과 감정을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다. 우리와 다른 문화, 우리가 사는 지금 현재와 다른 시대를 그리고 있음에도 말이다.
Author
마갈리 르 위슈,윤민정
1979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스트라스부르 장식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2004년부터 파리에 살면서 정기 간행물을 내거나 그림책과 만화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작업한 일러스트레이션과 실크 스크린 작품들로 전시회를 열기도 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난 내가 너무 멋져!》 《즐거운 파리 산책》 《투덜투덜 마을에 로자 달이 떴어요》 《익명의 엄마들》이 있습니다.

스트라스부르 장식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다. 2006년에 『벨페샤오의 인어들』로 아동문학상인 소르시에르 상을 수상했다.
1979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스트라스부르 장식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2004년부터 파리에 살면서 정기 간행물을 내거나 그림책과 만화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작업한 일러스트레이션과 실크 스크린 작품들로 전시회를 열기도 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난 내가 너무 멋져!》 《즐거운 파리 산책》 《투덜투덜 마을에 로자 달이 떴어요》 《익명의 엄마들》이 있습니다.

스트라스부르 장식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다. 2006년에 『벨페샤오의 인어들』로 아동문학상인 소르시에르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