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걷자! 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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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4/25
Pages/Weight/Size 152*215*20mm
ISBN 9788925575193
Categories 어린이 > 3-4학년
Description
“궁궐은 재밌다!” 이야기를 품은 보물 창고, 우리 궁궐을
구석구석 뚜벅뚜벅 걸으며 보고 느끼고 발견해요!


궁궐 가기 전 꼭 읽어야 할, 궁궐 갈 때 꼭 챙겨야 할 ‘경복궁 탐험 안내서’

문화유산교육전문가, 숲 해설가, ‘궁궐을 걷는 시간’이라는 프로그램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시우 작가가 첫 어린이 교양서로 독자들을 만난다. 이번에 선보이는 〈어린이 궁궐 탐험대〉 시리즈는 언제든 손에 들고 나가 가벼운 호흡으로 궁궐 곳곳을 걸으며 펼쳐 볼 수 있는 ‘우리 궁궐 탐험 안내서’다. 500여 년 조선의 역사를 품고 서울 한복판에 뿌리내린 경복궁을 시작으로 창덕궁과 창경궁, 덕수궁과 경희궁을 차례차례 소개할 예정이다.

시리즈의 첫 책 《재밌게 걷자! 경복궁》에서는 경복궁의 17개 장소를 구석구석 탐험한다. 궁궐 건축물의 역사와 특징, 조선 왕실 계보 중심의 방대한 지식보다는 궁궐 구석구석에 남아 있는 옛사람들의 흔적과 거기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고 숨겨진 이야기를 상상하게 하는 데 힘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품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탐험 팁과 미션을 제안하고 주제별 코스를 마련하는 등 현장감이 살아 있는 다채로운 정보들을 이야기에 녹여 냈다. 무엇보다 색다른 시각에서 입체적으로 궁궐의 건물들을 바라보고, 직접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을 17개 장소에 담뿍 담아 놓았다.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서평화 작가의 일러스트는 궁궐 탐험을 한층 더 흥미롭게 해 준다. 보송보송한 흰 털에 빨간색 가방을 든 사랑스러운 고양이는 때로는 탐험대원, 때로는 안내원, 때로는 역사 속 한 장면의 인물이 되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기꺼이 궁궐 탐험에 참여하게 한다.

탐험대장과 고양이의 안내를 따라 걸으며 보고, 듣고, 만지고, 느껴 보자. 궁궐에 새겨진 이야기를 발견하고 상상하는 동안 글로만 읽었을 땐 미처 알지 못했던 궁궐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하고, 역사적 상상력과 감수성이 싹트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테니.
Contents
-어린이 궁궐 탐험대 대원들에게
-경복궁 탐험 지도

광화문 : 위풍당당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 월대 : 광화문 앞에 다시 펼쳐진 길
해태 : 경복궁 대표 지킴이
영제교 : 여덟 마리 경비병과 함께 궁궐을 지키는 다리

│주제 탐험 코스 ①│동서남북 네 개의 문을 찾아서

근정전 : 임금의 위엄을 상징하는 중심 건물
사정전 : 조선 임금의 집무실
강녕전 : 임금의 건강을 기원하는 집
교태전 : 뒷마당에 꾸민 왕비의 품격
경회루 : 조선의 국가 공식 연회장
자선당 · 비현각 · 계조당 : 미래의 임금을 키워 내던 공간

│주제 탐험 코스 ②│화재를 막기 위한 상징물을 찾아서

소주방 : 왕실 가족의 음식을 책임진 부엌
자경전 꽃담 : 경복궁에서 만나는 야외 미술관
자경전 : 왕실 최고 어른을 향한 효를 담은 집
향원정 : 고종과 명성 황후의 개인 정원
태원전 : 세상을 떠난 왕과 왕비가 머물던 곳
건청궁 : 고종이 지은 궁궐 속 궁궐
집옥재 : 최신 유행으로 지은 고종의 서재

│주제 탐험 코스 ③│고종의 흔적을 찾아서

-탐험! 경복궁 역사
-참고 문헌
Author
이시우,서평화
역사문화 콘텐츠 작가.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입학하자마자 떠난 답사 때 수백 수천 년 동안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던 유적 사이를 걷는 경험은 지금까지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아 있다. 역사문화 콘텐츠 중심으로 여행지를 소개하는 작업을 해 오다, 서울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는 다섯 궁궐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옮겨갔다. 본격적으로 궁궐 공부를 시작해 ‘문화유산교육전문가’ 자격도 얻었다. 궁궐의 느린 풍경을 즐기며 함께 걷는 산책 프로그램 ‘궁궐을 걷는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궁궐 걷는 법》, 〈어린이 궁궐 탐험대〉 시리즈가 있다.
역사문화 콘텐츠 작가.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입학하자마자 떠난 답사 때 수백 수천 년 동안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던 유적 사이를 걷는 경험은 지금까지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아 있다. 역사문화 콘텐츠 중심으로 여행지를 소개하는 작업을 해 오다, 서울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는 다섯 궁궐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옮겨갔다. 본격적으로 궁궐 공부를 시작해 ‘문화유산교육전문가’ 자격도 얻었다. 궁궐의 느린 풍경을 즐기며 함께 걷는 산책 프로그램 ‘궁궐을 걷는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궁궐 걷는 법》, 〈어린이 궁궐 탐험대〉 시리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