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리는 어디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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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25575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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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5/20
Pages/Weight/Size 225*305*10mm
ISBN 9788925575063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2022 볼로냐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2024 볼로냐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파이널리스트 선정작
서선정 작가의 일상 판타지 그림책


일상 속 판타지로 늘 우리에게 놀라운 세계를 보여 주는 서선정 작가가 이번엔 전학 간 아이의 마음을 통해 낯선 환경에 놓인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한 마리는 어디 갔을까?』를 펴냈다. 누구에게나 낯선 환경은 두렵고 떨리기 마련이다. 특히 아이들은 친한 친구들과의 이별 때문에 더 힘들어한다. 이렇게 복잡하고 슬픈 마음을 극복하는 방법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조금씩 나아지는 걸 경험하며 용기 내어 한 발 한 발 내딛는 게 아닐까?

이 작품에서는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가는 순간마다 함께하는 초록 물고기 열두 마리가 등장한다. 아이의 애착 물고기로, 아이가 새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마음을 열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한 마리를 찾아 여행을 함께하다 보면 어느새 두려움과 불안은 사라지고,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Author
서선정
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어린이 책과 어른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일상 속 풍경에서 재미난 상상을 하는 걸 좋아합니다. 독립출판으로 여러 권의 드로잉북을 만들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차곡차곡』이 있습니다.

차곡차곡 쌓여 있는 일상 속 풍경들과 함께 조용히 계절들이 흘러갑니다. 짙어지는 꽃향기와 함께 봄이 시작되고, 소나기 속 초록이 차곡차곡 쌓이며 여름이 시작됩니다. 까슬까슬 마른 빨래들 속에서는 가을 햇볕 냄새가 나고 차가운 조약돌 밑으로 겨울이 흐릅니다. 우리의 삶도 이 모든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가는 여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어린이 책과 어른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일상 속 풍경에서 재미난 상상을 하는 걸 좋아합니다. 독립출판으로 여러 권의 드로잉북을 만들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차곡차곡』이 있습니다.

차곡차곡 쌓여 있는 일상 속 풍경들과 함께 조용히 계절들이 흘러갑니다. 짙어지는 꽃향기와 함께 봄이 시작되고, 소나기 속 초록이 차곡차곡 쌓이며 여름이 시작됩니다. 까슬까슬 마른 빨래들 속에서는 가을 햇볕 냄새가 나고 차가운 조약돌 밑으로 겨울이 흐릅니다. 우리의 삶도 이 모든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가는 여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