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Upcycling이란, 리사이클링Recycling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개념으로, 단순히 용도를 변경하는 재활용의 개념을 넘어 못 쓰는 물건에 디자인과 기능을 더해 전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즐거운 작업을 일컫는다. 즉, 업그레이드된 리사이클링 작업이라는 뜻. 환경 운동가이자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전문가인 저자는 한국어판으로 출간된 『대니 서의 업사이클링』을 통해 자신이 실천하고 있는 유쾌한 창작 활동, 그린 에너지를 독자들에게 소개함과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살릴 수 있는 가장 쉽고 즐거운 방법을 일러준다.
업사이클링한 생활 속 아이템들을 시원스런 사진과 두세 단계의 쉽고 간편한 만들기 과정을 곁들여 소개한 이 책은 집안을 꾸미거나 일상을 즐겁게 만드는 아이디어, 선물용으로 그만인 아이템들, 동심의 세계로 안내하며 자연을 집 안에 쉽게 끌어들이는 아이디어로 나누어 기발한 작품을 보여준다. 대형마트의 쇼핑백으로 만든 스툴과 샤워커튼, 와인병의 코르크마개로 만든 욕실 매트, 벽지 샘플 북으로 꾸민 퀼트 벽, 김 포장지로 만든 쇼핑백, ‘프로스트 쿠키’ 문진, 호텔 카드 키로 만든 베드 트레이, 키보드 자판으로 표지를 만든 다이어리, 컵라면 용기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용 조명, 대나무 줄기로 만든 펜, 수건으로 만든 피크닉 돗자리 등 따라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Contents
시작하는 글
업사이클링에 필요한 도구 알아두기
Chapter 1 집 안을 꾸미는 데 필요한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드링크제 병으로 만든 촛대
청바지로 만든 알림판
밧줄을 엮어 만든 야외 의자
나일론 쇼핑백으로 만든 샤워 커튼
와인 코르크마개로 만든 욕실 매트
곰 가죽 모양의 오리엔탈 러그
조명 갓을 이용한 새장 샹들리에
침실을 천국으로 꾸며주는 구름 장식
원석으로 만든 싱크대 손잡이
페인트용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한 파티션
카펫 샘플로 만든 러스 패치워크
스텐실 수납장과 쿠션
아전핀을 활용한 세퀸 장식 쿠션
유성펜으로 홀치기염색한 침구와 냅킨
반짝이로 다시 그린 그림
석고 반죽을 입힌 조화와 모형 과일
금박 장식 접시
넥타이 리스
플라스틱 병으로 만든 모래시계
CD 케이스 액자
카세트테이프 케이스로 만든 티슈 박스
파이프를 재활용한 수건걸이
별이 빛나는 밥하늘 그림
코르크 접착시트로 만든 전등갓
크리스마스트리용 전구로 만든 네온 장식
플라스틱 바나나로 만든 과일 그릇
스카프로 만든 보헤미안 스타일 담요
애완견용 계단 커버
가죽 벨트로 만든 매트
부러진 나뭇가지로 만든 선반
버튼 실루엣 액자
변색된 은쟁반으로 만든 사이드 테이블
조화를 물에 띄운 꽃 장식
코르크 접착시트로 커버링한 필기구 수납통
암염 조명등
집 타이 넝쿨
벽지 샘플 북으로 꾸민 퀼트 벽
Chapter 2 일상이 즐거워지는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플라스틱 용기로 만든 티슈 박스
배 포장지로 만든 그릇
김 포장지로 만든 쇼핑백
플라스틱 바가지로 만든 욕실 수난ㅂ통
조약돌 손잡이를 달아 만든 머그잔
호텔 카드 키로 만든 베드 트레이
카펫 샘플로 만든 식탁 매트
남자 셔츠로 만든 패넌트
대형 마트의 소핑백으로 만든 방석
나무젓가락으로 만든 냄비 받침
크리스마스트리용 전구로 만든 조명 펜던트
플라스틱 딥으로 만든 커틀러리 손잡이
병뚜껑 테이블
종이 질감으로 커버링한 세라믹 캔
미니어처 술병으로 만든 한 송이 꽃병 컬렉션
페인트 혼색 막대로 만든 양초 조명
테킬라 병으로 만든 등잔
'프로스트 쿠키' 문진
벽 장식으로도 활용하는 다단 트레이
Chapter 3 선물하기 좋은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쿠키 상자로 만든 선물 상자
빈 유리병으로 만든 꽃병
책으로 만든 종이 장식 꽃병
삼실을 감아 만든 방향제 병
단추 모노그램 다이어리
캐시미어 스웨터로 만든 생활소품 커버
키보드 자판 표지 다이어리
스웨터로 감싸 만든 세탁볼
CD로 만듬 덤벨
미니 비누로 만든 샤워 목걸이
양말로 만든 원형 신발 틀
동전으로 장식한 잡동사지 보관함
음료수 캔으로 세퀸 장식을 한 쇼핑백
밸렌타인데이에 전하는 러브 보틀
나뭇결무늬 표지의 다이어리
스템프 장식 나무엽서
Chapter 4 아이와 동심 가득한 어른을 위한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전구를 삼실로 감아 만든 서양배 오너먼트
안경 액자
컵라면 용기로 만든 크리스마스용 조명
생수병으로 즐기는 볼링 게임
미니어처 지구본과 지구본 조명등
잡동사니로 만든 알파벳 설치미술
커피잔 스릴브로 만든 왕관
낡은 계량컵으로 만든 크레용꽂이
스택 헤드
아이 그림으로 만든 액자
아이 티셔츠로 만든 미술 작품
레고 표지 다이어리
크레용 립스틱
냄비와 프라이펜으로 만든 로봇
플라스틱 생수병 조화
Chapter 5 자연을 모티브로 한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대나무 줄기로 만든 펜
병 뚜껑을 활용한 식물 보전 장식
나뭇잎을 새긴 쇼핑백
선물 포장을 마무리하려는 잔가지 스탬프
나뭇잎으로 만든 실루엣 장식
바닷가 조약돌로 만든 벽시계
강가의 돌멩이로 만든 사진꽂이
낡은 거미줄로 만든 벽화
낡은 숟가락으로 만든 화분 이름표
테니스공으로 반든 그네
수건으로 만든 피크닉 돗자리
Author
대니 서,조진경
손재주가 뛰어나 '맥가이버'라는 별명을 얻은 대니 서는 미국의 유명한 에코시크족(친환경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멋스러움이 살아 있는 소비 생활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그는 NBC의 「투데이 쇼」를 비롯해서 「액세스 할리우드」「레지스 앤드 켈리」등 미국 전역에 방송되는 많은 프로그램의 기고가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 발행되는 중앙지에 「하나만 하라(Do Just One Thing)라는 컬럼도 쓰고 있다. 대니는 그린 리빙을 여러 가지 상품에 접목하여 확장하고 있다. 유기농 목욕, 미용 제품 홀어스에서 그의 이름을 딴 제품을 라인을 출시했고, 시몬스 침대에서 '내추럴 케어 매트리스 바이 대니 서'가 나왔으며 TJ맥스나 마샬, 홈굿 등의 디스카운트 스토어에서는 가정용품 브랜드 '그린 하우스 바이 대니 서'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 펜실베이니아 벅스 카운티에서 생활하고 있다.
손재주가 뛰어나 '맥가이버'라는 별명을 얻은 대니 서는 미국의 유명한 에코시크족(친환경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멋스러움이 살아 있는 소비 생활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그는 NBC의 「투데이 쇼」를 비롯해서 「액세스 할리우드」「레지스 앤드 켈리」등 미국 전역에 방송되는 많은 프로그램의 기고가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 발행되는 중앙지에 「하나만 하라(Do Just One Thing)라는 컬럼도 쓰고 있다. 대니는 그린 리빙을 여러 가지 상품에 접목하여 확장하고 있다. 유기농 목욕, 미용 제품 홀어스에서 그의 이름을 딴 제품을 라인을 출시했고, 시몬스 침대에서 '내추럴 케어 매트리스 바이 대니 서'가 나왔으며 TJ맥스나 마샬, 홈굿 등의 디스카운트 스토어에서는 가정용품 브랜드 '그린 하우스 바이 대니 서'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 펜실베이니아 벅스 카운티에서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