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리타의 겨울 방학이 끝났어요. 방학 내내 림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리타는 이제 림보와 떨어져 있어야 해요. 학교에는 장난감이나 강아지 같은 애완동물을 데려가지 못하거든요. 학교에 갈 생각을 하니 리타는 금세 우울해 졌어요. 그런데 리타가 림보와 함께 학교에 갔다고 해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학교에 간 림보는 별다른 말썽을 일으키진 않은 걸까요?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말썽쟁이 림보가 리타의 학교에 가서 벌이는 사건들을 따라가다 보면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