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을 그린 작가 아베 야로를 광고 제작자에서 만화가로 변신 시킨 계기가 되었던 바로 그 만화.
세상에서 가장 간질간질한 만화를 만나보자!!!
간질간질 후비후비 휴우우우~ 당신의 귀 속 뿐 아니라 마음속까지 쏙 파드립니다!
내 몸이지만 내 눈으로 그 속을 들여다 보고 속 시원하게 청소할 수 없는 미묘한 부위, 귀. 누군가 파주면 좋겠지만, 너무나 민감한 부위여서 함부로 남에게 맡길 수도 없는 부위, 귀.
그런 귀를 파주는 가게가 있다.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분위기를 가진 야마모토 귀 파주는 가게. 남이지만 내 귀를 맡길 수 있는 이상한 가게. 그곳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서정적이면서도 관능적인 이야기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Author
아베 야로,한나리
만화가. 1963년 고치현高知? 출생. TV 광고 감독을 거쳐 2004년에 『야마모토 귀 파주는 가게』로 41세의 늦은 나이에 만화가로 데뷔했다. 2006년부터 잡지에 부정기적으로 연재하기 시작한 만화 『심야식당深夜食堂』이 인기를 얻어 2009년에는 드라마로 만들어졌으며 2010년에는 제55회 쇼가쿠칸 만화상 일반부문, 제39회 일본만화가협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히트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금도 호평 속에 연재 중이며, 고향 음식과 도쿄 밤거리 여성들의 인생을 그린 『술친구 밥친구』, 이야기 산문집 『별것 아닌 이야기』, 자전적 만화 『날 때부터 서툴렀다』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만화가. 1963년 고치현高知? 출생. TV 광고 감독을 거쳐 2004년에 『야마모토 귀 파주는 가게』로 41세의 늦은 나이에 만화가로 데뷔했다. 2006년부터 잡지에 부정기적으로 연재하기 시작한 만화 『심야식당深夜食堂』이 인기를 얻어 2009년에는 드라마로 만들어졌으며 2010년에는 제55회 쇼가쿠칸 만화상 일반부문, 제39회 일본만화가협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히트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금도 호평 속에 연재 중이며, 고향 음식과 도쿄 밤거리 여성들의 인생을 그린 『술친구 밥친구』, 이야기 산문집 『별것 아닌 이야기』, 자전적 만화 『날 때부터 서툴렀다』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