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태어나는 사람 가운데 같은 사람은 하나도 없다. 사는 과정도 다르고 그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해서 어떻다 말할 수가 없다. 같은 이에게 좋은 일만 계속되면, 좋은 줄을 모르고, 쉬기만 하는 사람이면 쉼의 고마움도 모르게 된다. 또 우리는 뜻하지 않게, 심한 시련과 역경을 만나게 되고 때로는 실패와 고통을 겪게 된다. 이럴 때일수록 하느님이 필요해지고 절실해진다고 저자는 말한다. 육체적 정신적 이중 장애인이 된 맏딸과 고혈압으로 4년 남짓 투병생활을 한 남편마저 여의게 된 저자의 삶에 대해 저자는 오히려 과분하게 생각, 나날이 웃으며 감사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고통의 신비와 작용을 깨닫고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싶어하는 저자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Contents
1차시 내 인생의 전환점
2차시 나의 가족
3차시 스트레스 해소법
4차시 사랑과 결혼
5차시 경력과 역할
6차시 경제관념과 재정적 삶
7차시 여행 이야기
8차시 죽음 경험
9차시 나의 죽음
10차시 덕담과 축복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