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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다카시의 진정한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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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20029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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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1/30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20029066
Description
발표·토론·프로젝트·체험활동…?
학습자 참여 중심의 새로운 수업은 과연 효과적인가
교과서 암기 중심의 전통적 교육은 정말 버려야 하는가
진정 의미 있는 학력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기를 수 있는가

프로젝트 수업, 거꾸로 교실, 하브루타 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몇 년 전만 해도 흠모해 마지않던 서구 선진국의 활기찬 교실 풍경이 어느덧 한국에서도 그럴듯하게 연출되고 있다. 모둠을 이루어 토론하고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어 발표도 하고 교과 외 체험활동에도 열심인 아이들을 보면 학력고사 세대의 부모들은 격세지감을 느낀다.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주입식 교육이 여러 가지 사회적 폐단의 원흉처럼 여겨지는 상황에서 이러한 변화는 얼핏 당연하고 바람직해 보인다. 그러나 저자인 사이토 다카시 교수는 이러한 열풍에 뜻밖에도 격려보다는 우려를 표하며 잠시 제동을 건다. 대학에서 수많은 교사를 양성하고 있는 교육학자로서, 스스로도 ‘슈퍼 액티브’한 강의를 선호한다는 그가 요즘의 교육 방식에 비판적 견해를 피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뿐만 아니라 그는 새로운 교육이 목표로 하는 ‘새로운 학력’, 즉 사고력, 표현력, 창의력 따위에 대해서도 냉소적인 견해를 거침없이 드러내는데….

그가 생각하는 이 시대의 진정 의미 있는 학력은 무엇이며 어떻게 기를 수 있는가. 수십 권의 자기계발서로 국내 독자들을 감동시킨 사이토 다카시 교수가 이번에는 30년 경력의 교육학자로서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조금 더 진지하고 전문적인 대화를 시도한다.
Contents
프롤로그 21세기형 학력

제1장 ‘새로운 학력’이란 무엇인가
-‘새로운 학력’의 등장
-‘PISA형’, ‘문제 해결형’ 학력
-‘새로운 학력’을 키우는 수업
-액티브 러닝
-어떻게 평가하고 평가받을 것인가

제2장 새로운 학력의 ‘함정’
-‘유토리’ 교육
-해결해야 할 과제
-ICT 활용과 학습의 질
-전통적인 학교 교육으로는 부족했을까?

제3장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학력
-‘양손’의 지혜
-‘인재’ 양성 교육
-비즈니스에서 요구하는 능력
-에디슨이라는 모델

제4장 ‘원류’에서 배우다
-루소가 제시한 민주사회의 주권자 교육
-듀이의 이상에서 배우다
-요시다 쇼인의 ‘새로운 학력’
-후쿠자와 유키치를 키운 것은

제5장 ‘진정한 학력’을 기르는 방법
-액티브 러닝의 실천
-고전력 양성
-지·정·의·체의 중요성

에필로그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Author
사이토 다카시,김나랑
1960년 시즈오카 현 출생. 1985년 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과정을 밟으며 교육학, 신체론, 커뮤니케이션론을 공부했다. 『신체감각을 되찾다』로 산체학예상을 수상했으며, 250만 부 이상 판매된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일본어』로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어휘력이 교양이다』, 『어른의 어휘력 노트』 등 지식과 실용을 결합한 스타일의 베스트셀러를 다수 집필해 일본 현지 발행 부수만 1,000만 부를 넘는다. 현재 메이지대학 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NHK E텔레비전 〈일본어로 놀자〉 종합 지도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잡담이 능력이다』,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내가 공부하는 이유』 외 다수가 있다. 수백만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사이토 다카시는 50대를 보다 당당하게, 의미 있게 살아갈 방법에 대해 성찰해왔으며, 현재 그 스스로 오로지 자신에게 집중하며 평안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1960년 시즈오카 현 출생. 1985년 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과정을 밟으며 교육학, 신체론, 커뮤니케이션론을 공부했다. 『신체감각을 되찾다』로 산체학예상을 수상했으며, 250만 부 이상 판매된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일본어』로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어휘력이 교양이다』, 『어른의 어휘력 노트』 등 지식과 실용을 결합한 스타일의 베스트셀러를 다수 집필해 일본 현지 발행 부수만 1,000만 부를 넘는다. 현재 메이지대학 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NHK E텔레비전 〈일본어로 놀자〉 종합 지도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잡담이 능력이다』,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내가 공부하는 이유』 외 다수가 있다. 수백만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사이토 다카시는 50대를 보다 당당하게, 의미 있게 살아갈 방법에 대해 성찰해왔으며, 현재 그 스스로 오로지 자신에게 집중하며 평안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