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과 용의 우정이 기적을 만들어요
소년에겐 어릴 적부터 함께 놀며 자라온 가장 친한 친구, 용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용이 불을 안 뿜어요. 멋진 불을 내뿜으며 함께 도둑들도 쫓아내기도 하고, 재미있게 놀곤 했었는데……. 용이 걱정된 소년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우리가 소년과 용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그림책 『용이 불을 안 뿜어요, 어떡하죠?』는 소년과 용의 따스한 우정이 만들어 내는 기적을 보여 줍니다. 이를 통해 좋아하던 친구의 모습 혹은 친구의 강점이 사라져도 여전히 소중한 친구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학교생활을 하며 친구 문제로 마음고생을 하는 아이들이 많아지는 요즘. 자신의 이익을 위해 친구를 사귀고, 이익 될 만한 것이 사라지면 쉽게 절교하는 모습이 만연한 사회 속에서, 아이들은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지 가슴 깊이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Author
디디에 레비,프레드 베나글리아,류재화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문학을 공부했다. 신문사와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편집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면서 많은 어린이책을 쓰고 있다. 사르바칸 출판사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네 차례 상을 탄 《엔젤맨의 모험》과 《짓궂은 사람》의 뛰어난 이야기꾼이자, 감수성 넘치는 『책 읽는 나무』『리푸』『평화의 과자』『기분을 말해 봐요』와 익살스러운 『선반 속 잊힌 것들』의 저자다. 프레데릭 베날리아와 함께 『막내』, 카트린 뫼리스와 함께 『엘자』, 파비엥 로랑과 함께 『셴 샨』시리즈를 출간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문학을 공부했다. 신문사와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편집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면서 많은 어린이책을 쓰고 있다. 사르바칸 출판사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네 차례 상을 탄 《엔젤맨의 모험》과 《짓궂은 사람》의 뛰어난 이야기꾼이자, 감수성 넘치는 『책 읽는 나무』『리푸』『평화의 과자』『기분을 말해 봐요』와 익살스러운 『선반 속 잊힌 것들』의 저자다. 프레데릭 베날리아와 함께 『막내』, 카트린 뫼리스와 함께 『엘자』, 파비엥 로랑과 함께 『셴 샨』시리즈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