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하나도 안 졸려, 잠자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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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2/07/15
Pages/Weight/Size 257*280*15mm
ISBN 9788911020720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사랑스러운 오누이, 롤라와 찰리가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롤라가 어떤 식으로 오빠 찰리의 진땀을 빼게 할까요?

이따금 엄마, 아빠는 찰리에게 롤라를 재우라고 합니다. 하지만 롤라는 밤늦게까지 색칠하고, 끄적거리고, 이것저것 풀로 붙이고, 요리조리 꿈틀거리고, 콩콩콩 뛰고, 끊임없이 재잘거리느라 잘 생각을 안 합니다. 새들도 다 잠들었으니 너도 그만 자라고 하면, 자기는 새가 아니라고 하고, 자지 않으면 잠자리 음료수인 딸기 우유를 안 줄 것이라고 해도 식탁에 있는 호랑이들에게도 함께 줘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자기 전 양치질을 하라고 해도 사자가 자신의 칫솔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이빨을 닦을 수 없다고 하고, 목욕은 고래가 목욕탕을 모두 차지하고 있어서 할 수 없다고 떼를 씁니다. 잠옷을 입히려 하자 그 잠옷은 춤추는 개의 것이니 그들에게 빌려달라고 물어봐야 한다고 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침대에 하마가 있다고 합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롤라의 신기한 상상력이지만 오빠 찰리는 그때그때, 이에 응해주고 동생이 바라는 바대로 호랑이에게 딸기 우유를 만들어주고, 고래를 내쫒아줍니다. 물론 이 모든 동물이 롤라 상상속의 동물이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말이지요. 아이를 재울 때마다 진땀빼는 부모님들께서는 찰리에게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롤리와 찰리의 종이인형을 만들 수 있는 종이도 들어있습니다.
Author
로렌 차일드,조은수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부모님은 모두 선생님이었고, 딸 셋 가운데 둘째로 자랐습니다. 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지금은 어린이책을 쓰고 그리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일상을 유머러스하고 발랄한 상상력으로 엮어 냅니다.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특유의 세련되고 장난기 넘치는 그림과 글로 전 세계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림책 「찰리와 롤라」 시리즈의 첫 책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로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요런 고얀 놈의 생쥐』로 스마티즈북 금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그림책 『동생이 미운 걸 어떡해!』, 『사자가 좋아!』, 『나도 내 방이 있으면 좋겠어』, 『정글 탐험 떠나 볼래?』, 『진짜 안경 쓰고 싶단 말이야』,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동화 「클라리스 빈의 학교생활」 시리즈 들을 쓰고 그렸습니다.

현란한 색감과 다양한 질감과 패턴들의 활용은 그림책을 어린이만의 전유물이 아닌 어른들에게도 신선한 책으로 다가가도록 만들었습니다. 재료의 제한을 뛰어넘어 잡지에서 오려낸 종이, 콜라주, 사진을 포함한 여러가지 재료들이 물감과 함께 사용되기 때문에 로렌의 책은 한번 읽고 던져지는 책이 아니라 계속해서 읽혀지는 책이 되었습니다. 말과 캐릭터가 살아있는 인물들,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배경, 기존의 재료의 한계를 벗어나는 도구들과 그것을 조화롭게 섞어내는 감각적인 작가입니다.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부모님은 모두 선생님이었고, 딸 셋 가운데 둘째로 자랐습니다. 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지금은 어린이책을 쓰고 그리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일상을 유머러스하고 발랄한 상상력으로 엮어 냅니다.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특유의 세련되고 장난기 넘치는 그림과 글로 전 세계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림책 「찰리와 롤라」 시리즈의 첫 책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로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요런 고얀 놈의 생쥐』로 스마티즈북 금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그림책 『동생이 미운 걸 어떡해!』, 『사자가 좋아!』, 『나도 내 방이 있으면 좋겠어』, 『정글 탐험 떠나 볼래?』, 『진짜 안경 쓰고 싶단 말이야』,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동화 「클라리스 빈의 학교생활」 시리즈 들을 쓰고 그렸습니다.

현란한 색감과 다양한 질감과 패턴들의 활용은 그림책을 어린이만의 전유물이 아닌 어른들에게도 신선한 책으로 다가가도록 만들었습니다. 재료의 제한을 뛰어넘어 잡지에서 오려낸 종이, 콜라주, 사진을 포함한 여러가지 재료들이 물감과 함께 사용되기 때문에 로렌의 책은 한번 읽고 던져지는 책이 아니라 계속해서 읽혀지는 책이 되었습니다. 말과 캐릭터가 살아있는 인물들,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배경, 기존의 재료의 한계를 벗어나는 도구들과 그것을 조화롭게 섞어내는 감각적인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