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복음주의 신학자인 제임스 패커가 말년에 그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인도'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 것이다. 일상에서 부딪히는 크고 작은 문제에 대해 우리는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는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저자는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성경에 근거한 지혜와 분별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시편 23편을 통해 보호자가 되시고 인도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소개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