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2024년 최고의 문제작
우리는 왜 십대의 SNS 사용을 제한해야 하는가?
* 아마존 논픽션 종합 1위
*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미국), 선데이 타임스(영국) 베스트셀러
*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강력 추천
세계적인 사회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의 신작 『불안 세대』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베스트셀러 『바른 마음』으로 ‘영미권에서 가장 논쟁적인 학자’으로 부상한 그는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 인터넷이 청소년 정신 건강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내놓는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종합 1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에 십대의 스마트폰과 SNS 규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포르노, 중독성 강한 게임, 자극적인 콘텐츠는 민감하고 취약한 아이들의 뇌를 어떻게 재편할까? 과잉보호 양육과 헬리콥터 부모는 스마트폰이 끼친 해악을 얼마나 크게 증폭시킬까? 하이트는 빙대한 데이터와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현실 세계의 과잉보호와 가상 세계의 과소 보호”가 아이들 뇌를 병들게 하는 메커니즘을 밝힌다. 그리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 시절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분명하게 제시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진짜 현실에 기반을 둔 아동기다” _조너선 하이트
Contents
추천의 글
머리말: “아이들을 화성에 보내겠습니까?”
1부 밀려오는 해일
1장 고통의 급증
해일이 밀려오기 시작하다
급증의 근본 원인
불안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과연 실제 현상인가
스마트폰과 Z 세대의 탄생
불안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게 당연하지 않은가
모든 영어권 국가들에서
나머지 세계
2부 배경 이야기: 놀이 기반 아동기의 쇠퇴
2장 아동기에 아동이 해야 하는 일
성장이 느린 인간의 긴 아동기
자유 놀이
조율
사회 학습
기대하는 뇌와 민감기
3장 발견 모드와 위험한 놀이의 필요성
발견 모드 대 방어 모드
방어 모드로 살아가는 학생들
아이는 안티프래질 능력을 갖고 태어난다
안티프래질 아이가 발견 모드를 유지하려면 위험한 놀이가 필요하다
놀이 기반 아동기의 종말이 시작되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양육 방식
안전 지상주의와 개념 확장
안티프래질리티와 애착 체계
4장 사춘기와 차단된 성인기 전환
사춘기의 가소성과 취약성
경험 차단제: 안전 지상주의와 스마트폰
통과의례
왜 우리는 성인기 전환을 차단하는가
아동기와 성인기를 이어주는 사다리 만들기
3부 아동기 대재편: 스마트폰 기반 아동기의 부상
5장 네 가지 기본적인 해악: 사회적 박탈, 수면 박탈, 주의 분산, 중독
스마트폰 기반 아동기의 출현
소셜 미디어와 그 변신
스마트폰 기반 아동기의 기회비용
해악 1: 사회적 박탈
해악 2: 수면 박탈
해악 3: 주의 분산
해악 4: 중독
소셜 미디어가 청소년에게 이득이 된다는 주장에 관하여
6장 왜 소셜 미디어는 남자아이보다 여자아이에게 더 해로운가
소셜 미디어가 여자아이에게 해롭다는 증거
여자아이는 남자아이보다 소셜 미디어를 더 많이 사용한다
주체성과 융화성
여자아이가 특별히 취약한 네 가지 이유
양이 질을 압도하다
7장 남자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오랜 기간 계속된 남성의 쇠퇴
이륙에 실패하는 남자아이들
현실 세계의 위험이 없는 남자아이의 아동기
남자아이들을 환영하는 가상 세계
남자아이들을 집어삼키는 가상 세계
포르노
비디오게임
화면에 빠져 살면서 현실 세계의 놀이를 전혀 하지 않는다면
기술과 자유와 무의미함
8장 영적 고양과 퇴화
영적 수행
신의 형상을 한 구멍
4부 더 건강한 아동기를 위한 집단행동
9장 집단행동을 위한 준비
집단행동 문제
몇 가지 주의 사항
10장 정부와 테크 회사가 지금 할 수 있는 일
뇌줄기 바닥을 향한 경주
뇌줄기 바닥을 향한 경주를 끝내기 위해 정부와 테크 회사가 할 수 있는 일
더 많은 그리고 더 나은 현실 세계의 경험을 장려하기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일
11장 학교가 지금 할 수 있는 일
휴대폰 없는 학교
놀이가 많은 학교
렛그로 프로젝트
더 나은 쉬는 시간과 운동장
남자아이들을 현실 세계로 돌아오게 하라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 실험
12장 부모가 지금 할 수 있는 일
0~5세의 어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제안
6~13세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제안
13~18세의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제안
맺음말: 아이들을 지구로 되돌려 보내자
감사의 말
주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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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조너선 하이트,이충호
사회심리학자,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 교수. 베스트셀러 『바른 마음』의 저자로, 2012년 [포린 폴리시]지가 ‘글로벌 100대 사상가’로 꼽은 이래, 줄곧 참신하고 날카로운 통찰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9년 영국 매체 [프로스펙트]에서 ‘세계 50대 사상가’로 선정되었고, 한 매체는 그를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 25’로 꼽기도 했다. 그는 정치심리학과 도덕심리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연구자 중의 한 명이다. 1963년에 태어나 1985년에 예일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1992년에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시카고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문화심리학을 연구했다. 1995년부터 2011년까지 버지니아대학교에서 조교수로 재직하며 교수상을 네 차례 받았다. 2011년부터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의 교수진으로 합류했다. 그는 도덕성의 직관적 토대를 검토하는 한편, 도덕성이 보수, 진보, 자유주의 등의 각종 문화에 따라 얼마나 다양한지를 연구해왔다. 그의 목표는 사람들이 각자의 도덕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 이해하고 함께 일하며, 서로에게서 무엇인가를 배우도록 돕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는 도덕심리학과 사회심리학을 접목한 여러 단체들을 공동 설립했다. 지은 책으로 『바른 마음』 『행복의 가설』이 있다.
사회심리학자,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 교수. 베스트셀러 『바른 마음』의 저자로, 2012년 [포린 폴리시]지가 ‘글로벌 100대 사상가’로 꼽은 이래, 줄곧 참신하고 날카로운 통찰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9년 영국 매체 [프로스펙트]에서 ‘세계 50대 사상가’로 선정되었고, 한 매체는 그를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 25’로 꼽기도 했다. 그는 정치심리학과 도덕심리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연구자 중의 한 명이다. 1963년에 태어나 1985년에 예일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1992년에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시카고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문화심리학을 연구했다. 1995년부터 2011년까지 버지니아대학교에서 조교수로 재직하며 교수상을 네 차례 받았다. 2011년부터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의 교수진으로 합류했다. 그는 도덕성의 직관적 토대를 검토하는 한편, 도덕성이 보수, 진보, 자유주의 등의 각종 문화에 따라 얼마나 다양한지를 연구해왔다. 그의 목표는 사람들이 각자의 도덕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 이해하고 함께 일하며, 서로에게서 무엇인가를 배우도록 돕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는 도덕심리학과 사회심리학을 접목한 여러 단체들을 공동 설립했다. 지은 책으로 『바른 마음』 『행복의 가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