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춰주다 상처 입고, 자책하며 숨지 마세요”
“누군가와 함께 있으면 힘들고, 혼자 있으면 외로워요.”
맞춰주다 상처 입고, 자책하다 숨어버린 당신을 위한
17만 구독자들의 심리 멘토 ‘상담심리사 웃따’의 마음 솔루션
남들에게 끊임없이 맞춰주기만 하다 속이 곪아가는 사람, 함부로 선을 넘는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선을 긋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는 사람, 타인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데 익숙한 나머지 진짜 자신을 잃어버린 사람…. 우리 주변에는 아무도 모르게 이러한 감정 스트레스로 마음의 병을 앓는 사람들이 많다. 어쩌면 이 책을 집어 든 당신 역시 그중 하나일 것이다. 심리 전문가들은 다들 하나같이 “자존감을 기르고 ‘진짜 나’를 찾으라”는데 자존감을 기르기에 이미 나 자신이 너무나 소진되어 버렸다. 진짜 내 모습이 무엇인지, 심지어 진짜 내 감정이 무엇인지도 도무지 알 수가 없다. 그런 고민 속에서 괴로워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유튜브 18만 구독자들의 심리 멘토 ‘상담심리사 웃따’가 새로운 책으로 돌아왔다. 내담자들과 구독자들의 고민 이야기를 누구보다 따뜻하게 들어주던 그는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와 ‘감정의 수용’, ‘열등감’, ‘자존감 부족’ 등으로 힘겨워한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파 대표적인 고민 사례를 21가지 키워드로 묶어 많은 독자들을 위해 가상의 상담 형태로 풀어냈다.
자신의 고민을 입 밖으로 꺼낼 용기가 없어서, 혹은 심리적·경제적인 이유로 상담실을 찾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이 책은 특히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사람들의 고민은 저마다 모두 다르지만, 이 책에서 들려주는 자신과 유사한 고민을 하고 있는 이들의 상담 사례를 통해 독자들은 앞으로 나아갈 작은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무례한 타인들 때문에 인간관계가 괴롭거나, 혹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나를 아프게 하고 있다면, 먼저 이 책을 읽어보자. 1부에서는 무례한 타인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감정의 경계선’ 세우는 법을 살펴보고, 2부에서는 나의 행동과 우리의 관계를 변화시키는 ‘감정 사용법’을 알아본다. 3부에는 자기 자신 혹은 타인의 성격 장애와 감정의 수용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해결법이 마련되어 있다. 4부에는 자신의 성격을 바꾸어서라도 타인에게 호감을 얻고 싶은 이들을 향한 진심 어린 조언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5부에서는 자기 자신을 부끄러워하고 미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이해하고 용서한다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이 책에는 타인의 말 한마디에도 쉽게 치이고 무너지는 유리멘탈을 위한 따뜻한 심리 상담이 담겨 있다. 나에게 상처 주는 사람을 무조건 ‘손절’하라고 말하지도, 그렇다고 무턱대고 위로하지도 않는다. 심리 상담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타인과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심리학이라는 응원군을 얻게 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 혼자 있어도, 함께 있어도 괜찮은 사람
1부 - 타인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감정의 경계선
01. 내가 예민한 걸까요, 다른 사람들이 너무한 걸까요?
02. 보란 듯이 잘 살고 싶은데 그게 안 돼 괴로워요
03. 항상 맞춰주고 끌려다니는 내 모습에 지칩니다
04. 누군가와 가까워지면 어색하고 불편해요
2부 - 나의 행동과 우리의 관계를 변화시키는 감정 사용법
05. 부정적인 생각이 끊이지 않아요
06. 죽고 싶지는 않지만, 살고 싶지도 않아요
07. 사람들을 만나면 긴장되고 위축돼요
08. 사소한 일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09. 한번 화가 나면 참기가 힘듭니다
3부 - 감정이 상처가 되기 전에
10. 나 외에는 아무도 믿을 수 없어요
11. 스스로를 못났다고 생각하는 내가 싫어요
12. 그의 이별 선언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어요
13. 나 때문에 힘들다는 그 사람, 정말 내가 문제일까요?
4부 - 자연스럽게 풀리는 인간관계의 비밀
14. 단점을 고치지 않고 자존감을 키우는 법
15. 부정적 사고를 멈추는 ‘생각 바꾸기 연습’
16. 부정적인 자아상을 극복하는 편안한 대화의 기술
17. 내 안의 내향성과 외향성 끌어안기
18. 다치지 않고 편안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법
5부 - 나 자신과의 건강한 관계 다시 맺기
19. 내 안의 수치심과 죄책감 닦아내기
20. 자기 비하와 자기 비난에서 벗어나는 법
21.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이해하고 용서한다는 것
Author
웃따(나예랑)
13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 ‘상담심리사 웃따’를 운영하며 마음 건강을 위한 심리학 솔루션을 유쾌하게 전하고 있다. 서울신학대학교에서 10여 년간 신학 공부를 한 뒤 30대 중반에 여성 목사가 되었고, 같은 대학의 상담심리학과 석사 졸업 후 박사 과정을 공부하며 상담사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스승처럼 건네는 웃따의 다정한 마음 처방에는 깊은 울림이 있다. 상담하면서 쌓은 지식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자신의 상처를 보듬으며 깨달은 지혜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며 앞만 보고 내달리던 그는 어느 날, 절친한 친구와의 관계가 틀어진 뒤 ‘가면성 우울’을 앓는다. 무려 다섯 번의 자살시도를 할 만큼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괜찮은 척 살아간다.
『인생을 숙제처럼 살지 않기로 했다』는 긴 터널을 지난 끝에 심리 상담을 받고 지친 마음을 들여다보기까지의 기록이다. 도대체 왜 이토록 삶을 숙제처럼 여겼는지, 무엇이 스스로를 괴롭혔는지 이야기하며 미숙한 나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방법을 안내한다. 숙제 같은 인생을 축제로 만드는 특별한 마음 처방이다.
13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 ‘상담심리사 웃따’를 운영하며 마음 건강을 위한 심리학 솔루션을 유쾌하게 전하고 있다. 서울신학대학교에서 10여 년간 신학 공부를 한 뒤 30대 중반에 여성 목사가 되었고, 같은 대학의 상담심리학과 석사 졸업 후 박사 과정을 공부하며 상담사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스승처럼 건네는 웃따의 다정한 마음 처방에는 깊은 울림이 있다. 상담하면서 쌓은 지식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자신의 상처를 보듬으며 깨달은 지혜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며 앞만 보고 내달리던 그는 어느 날, 절친한 친구와의 관계가 틀어진 뒤 ‘가면성 우울’을 앓는다. 무려 다섯 번의 자살시도를 할 만큼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괜찮은 척 살아간다.
『인생을 숙제처럼 살지 않기로 했다』는 긴 터널을 지난 끝에 심리 상담을 받고 지친 마음을 들여다보기까지의 기록이다. 도대체 왜 이토록 삶을 숙제처럼 여겼는지, 무엇이 스스로를 괴롭혔는지 이야기하며 미숙한 나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방법을 안내한다. 숙제 같은 인생을 축제로 만드는 특별한 마음 처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