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네 말을 흘려듣지 못할까

사소한 말에도 전전긍긍하는 사람을 위한 신경 끄기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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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5/11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88901271354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13만 구독자의 심리 멘토,
웃기고 따뜻한 심리상담사 ‘웃따’가 선택한 책!

왜 나는 타인의 말이 자꾸 아플까?
사소한 말에 마음이 부서지는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전


누군가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유독 아픈 날이 있다. 별다른 의미 없는 말이니 ‘신경 써봐야 나만 손해’라고 마음을 다독이지만, 자꾸 이런 생각이 든다. ‘설마, 나를 싫어했나? 지금까지 나를 우습게 봤던 거야?’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잠들 때까지 머릿속을 맴돈다. 자꾸 휘둘리는 일이 반복되다 보면, 스스로가 나약하게 느껴지고 자책감까지 들게 마련이다. 이렇게 타인의 말이 아플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20년 이상 상담심리를 연구하고 수많은 이들의 심리 문제를 해결해온 심리상담사 미키 이치타로는 제발 스스로를 탓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나약해서, 불필요한 생각이 많아서, 성격이 이상해서 괴로운 게 아니다. ‘말’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기는 암묵적인 사회 분위기가 문제였다. 그는 ‘타인의 말을 경청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이제는 다른 사람의 말에 스위치를 끄는 연습부터 해야 한다고 말한다. 말을 걸러 듣는 기술을 익히면 오히려 타인과의 관계가 훨씬 개선된다는 것이다. 타인의 말 때문에 부정적인 에너지에 휩싸인 적이 있다면, 지금부터 이 책의 처방을 따라가볼 때다. 이론적 근거와 상담 경험이 풍부한 20년 경력 심리상담사의 조언을 통해, 타인의 말에 대한 면역력을 길러보는 것은 어떨까. 말에 면역력이 생기고 불필요한 말을 흘려들을 줄 알게 되면, 결국 인간관계도 훨씬 좋아진다. 또한 ‘타인의 말’이 아닌 ‘나의 언어’로 삶을 유연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1장) 자꾸 남의 말에 휘둘리며 상처받고 있나요?

오늘도 타인의 말 때문에 상처받은 당신에게
타인의 말에 상처받는 사람들의 공통점
말하고 듣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거짓말
자가 진단 테스트: 나는 타인의 말에 얼마나 휘둘리고 있을까?

2장) 왜 그들은 타인에게 상처를 줄까요?

혼자 있는 공간에서 자꾸 난폭해지는 사람의 심리
불안정한 인간이라 불안정한 말을 내뱉는다
‘결핍’ 때문에 누구나 못된 말을 할 수 있다
상대를 깎아내려서 자신을 높이는 사람들의 심리
‘어린 왕자’를 가스라이팅하는 ‘여우’ 같은 사람들

3장) 나는 왜 타인에게 상처받을까요?

왜 나는 그의 평가에 전전긍긍할까 - 애착 불안
왜 이유 없이 긴장되고, 불안하고, 괴로울까 - 트라우마
‘나만의 언어’가 없을 때 벌어지는 일들
‘남의 말’이 아니라 ‘나의 말’이 중요하다

4장) 무례한 말은 걸러 들어야 합니다

말을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는 진짜 이유
오늘부터 당장 상사의 말을 흘려듣자
우리에겐 타인의 말에 대한 면역력이 필요하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말의 거리를 둔다

5장) 남의 말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흘려듣기의 기술

타인의 말을 검증해보기
타인이 규정한 ‘가짜 나’에게서 벗어나기
‘의식의 블루투스’ 끊기
지나친 공감 능력 버리기
그럴듯해 보이는 말일수록 한 번 더 의심하기
주어가 이인칭·삼인칭인 표현 경계하기
부정적 감정 몰아내기
Author
미키 이치타로
“타인의 무례한 말에는 스위치를 꺼두세요.”
20년 이상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한 일본의 심리상담사. 대학 졸업 후 대기업에 입사해 평범하게 직장 생활을 하다가, 상담심리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로 마음먹고 응용사회심리학 연구소에 자리를 잡았다. 이후 오사카 심리교육센터를 거쳐, 트라우마·애착 장애·멘탈 케어 등을 전문으로 하는 심리연구소 ‘브리프테라피 카운슬링센터(BCC)’를 설립했다. 그는 스스로도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겪어왔다. 청소년 시기에는 원인 불명의 말더듬 증상을 보였으나 심리상담을 통해 5년 만에 치료했고,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 얻은 트라우마, 대인 공포증 등도 극복해냈다. 현재는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오랜 시간 연구해온 탄탄한 이론을 토대로, 내담자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책 『나는 왜 네 말을 흘려듣지 못할까』는 타인의 말에 쉽게 상처받지만 미처 심리상담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썼다.
“타인의 무례한 말에는 스위치를 꺼두세요.”
20년 이상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한 일본의 심리상담사. 대학 졸업 후 대기업에 입사해 평범하게 직장 생활을 하다가, 상담심리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로 마음먹고 응용사회심리학 연구소에 자리를 잡았다. 이후 오사카 심리교육센터를 거쳐, 트라우마·애착 장애·멘탈 케어 등을 전문으로 하는 심리연구소 ‘브리프테라피 카운슬링센터(BCC)’를 설립했다. 그는 스스로도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겪어왔다. 청소년 시기에는 원인 불명의 말더듬 증상을 보였으나 심리상담을 통해 5년 만에 치료했고,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 얻은 트라우마, 대인 공포증 등도 극복해냈다. 현재는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오랜 시간 연구해온 탄탄한 이론을 토대로, 내담자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책 『나는 왜 네 말을 흘려듣지 못할까』는 타인의 말에 쉽게 상처받지만 미처 심리상담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