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지렁이 한 마리가 울상이네요.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질 것만 같아요! 울지 말라고, 꾹 참아야 한다고 달래 보지만 이런, 결국 눈물을 펑펑 쏟고 말아요. 이렇게 울면 눈물에 모두 잠겨 버리고 말 거예요. 멈추지 않으면 물에 빠져 버릴지도 몰라요. 과연 지렁이는 어떻게 될까요?
Author
노에미 볼라,홍연미
이탈리아 북부 작은 마을 브라에서 태어났습니다. 볼로냐 미술 아카데미에서 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했으며 특히 영화 「E.T.」에 푹 빠져 E.T.를 줄곧 그리곤 했습니다. 무민을 그린 작가로 유명한 토베 얀손의 글을 읽은 뒤부터 지렁이를 좋아하게 되어 지금까지도 지렁이를 자주 그립니다. 2017년 『끝이라고?』로 세르파 국제 그림책 대상을 받았고, 2019년 『내겐 너무 무거운』으로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북부 작은 마을 브라에서 태어났습니다. 볼로냐 미술 아카데미에서 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했으며 특히 영화 「E.T.」에 푹 빠져 E.T.를 줄곧 그리곤 했습니다. 무민을 그린 작가로 유명한 토베 얀손의 글을 읽은 뒤부터 지렁이를 좋아하게 되어 지금까지도 지렁이를 자주 그립니다. 2017년 『끝이라고?』로 세르파 국제 그림책 대상을 받았고, 2019년 『내겐 너무 무거운』으로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