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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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01263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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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8/30
Pages/Weight/Size 248*248*10mm
ISBN 9788901263878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햇빛놀이』는 ‘집에 혼자 있게 된 아이가 어떤 시간들을 보낼까’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됩니다. “엄마 금방 갔다 올게.” 언제 들어도 금방 지켜질 것 같지 않은 약속의 말이 엄마와 아이 사이에서 공허하게 울려 퍼질 때쯤, 엄마는 평소처럼 아이를 두고 집을 나서고, 아이는 들리지도 않을 목소리로 체념한 듯 대답하며 소파에 몸을 누입니다. 창문을 드리운 커튼, 한쪽 벽에 세워 둔 화분 몇 개, 끄적이던 스케치북, 책장과 인형…….. 방 안의 무엇이 혼자된 아이의 마음과 시간을 채워 줄 수 있을까요? ‘어느 날, 바닥에 비친 햇빛 조각을 가만히 보다가, 그 햇빛을 들어 덮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계속 바라보다 보니, 미세하게 햇빛이 움직이는 것이 보였어요. 그리고 ‘그림자 놀이를 하듯, 햇빛 놀이를 한다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더해 봤어요. 이 그림책은 이렇게 ‘바라보기’에서 시작되었어요.’
-작가의 말 중에서

『햇빛놀이』에는 바라보기를 통해 열린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방 안에 드리운 햇빛 조각을 가만히 바라보던 아이에게 찾아온, 따스하고도 벅찬 순간들을 만나 보세요.
Author
나명남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여러 연결점들을 지나 그림책을 짓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지은 책으로 『달이 좋아요』, 그린 책으로 『삶은 달걀』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여러 연결점들을 지나 그림책을 짓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지은 책으로 『달이 좋아요』, 그린 책으로 『삶은 달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