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할아버지는 서둘러 목욕탕을 청소하고 목욕용품을 준비해요.
얼마 후, 이제 막 겨울잠에서 깬 첫 손님이 찾아왔어요!
묵은 먼지와 뭉친 털로 잔뜩 무거워진 몸을 겨우 이끌고 목욕탕을 찾아온 이 손님은 누구일까요?
과연 도토리 할아버지를 만나 깨끗해질 수 있을까요?
Author
김효정
일상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떠올리곤 한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만난 그림책들의 매력에 푹 빠져 그림책을 공부했다. 지금도 좋은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봄날 고양이의 묵은 털을 빗질하며 떠올린 이야기가 <사계절 목욕탕>이 되었고, 집 근처 공원을 산책하다가 나뭇가지에 단단히 붙어 있는 도롱이벌레 집을 보고 <보들보들 실뭉치> 이야기를 떠올렸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구름이 둥둥>, <꽃이 피었습니다> 등이 있다.
일상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떠올리곤 한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만난 그림책들의 매력에 푹 빠져 그림책을 공부했다. 지금도 좋은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봄날 고양이의 묵은 털을 빗질하며 떠올린 이야기가 <사계절 목욕탕>이 되었고, 집 근처 공원을 산책하다가 나뭇가지에 단단히 붙어 있는 도롱이벌레 집을 보고 <보들보들 실뭉치> 이야기를 떠올렸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구름이 둥둥>, <꽃이 피었습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