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종이 위 작은 점 하나가 반짝입니다. 손을 대고 살짝 누르자 반짝이고 환한 나비 한 마리가 날아오릅니다. 다른 점을 누르니 어여쁜 꽃이, 또 다른 점을 누르니 벌 한 마리가 펼쳐집니다. 예측할 수 없는 이미지가 피어나는 이 점은 무엇일까요?
Author
경혜원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그림책을 짓고 있습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 『특별한 친구들』 『엘리베이터』 『한 입만』 『쿵쿵』 『나는 사자』 등이 있으며 『공룡 엑스레이』로 2018년 대만 오픈북 어워드를 수상하였습니다. 『금순이가 기다립니다』 『사서가 된 고양이』 『까먹어도 될까요』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그림책을 짓고 있습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 『특별한 친구들』 『엘리베이터』 『한 입만』 『쿵쿵』 『나는 사자』 등이 있으며 『공룡 엑스레이』로 2018년 대만 오픈북 어워드를 수상하였습니다. 『금순이가 기다립니다』 『사서가 된 고양이』 『까먹어도 될까요』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