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어느 구석, 비밀스러운 나뭇잎 사이로 붕붕 꿀약방이 문을 열었어요. 꿀약방은 숲속 곤충들이 어딘가 아프거나 마음의 위로를 얻고 싶을 때 찾아가는 약방이자 사랑방이지요. 약방의 꽃비 할머니처럼 훌륭한 약사가 되길 꿈꾸는 어린 꿀비는 할머니를 도와 약방 일을 배우기로 했어요. 과연 계절이 지나가는 자리마다 어떤 흥미로운 일들이 펼쳐질까요?
Author
심보영
새하얀 털을 가진 할아버지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 오늘 내 무릎 위에서 일어나는 일, 지금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을 이야기와 그림으로 만듭니다. 『깊은 밤 필통 안에서』, 『비밀의 무게』, 『기뻐의 비밀』에 그림을 그렸고, 『따끈따끈 찐만두 씨』, 『붕붕 꿀약방』 시리즈, 『대단한 수염』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식당 바캉스』로 제2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새하얀 털을 가진 할아버지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 오늘 내 무릎 위에서 일어나는 일, 지금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을 이야기와 그림으로 만듭니다. 『깊은 밤 필통 안에서』, 『비밀의 무게』, 『기뻐의 비밀』에 그림을 그렸고, 『따끈따끈 찐만두 씨』, 『붕붕 꿀약방』 시리즈, 『대단한 수염』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식당 바캉스』로 제2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