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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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8890121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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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2/08
Pages/Weight/Size 220*255*10mm
ISBN 9788901214917
Categories 유아 > 0-3세
Description
외모를 뛰어넘는 ‘사랑스러움’의 가치를
발견하고 찾아가기를 응원합니다!


『너도 사랑스러워』는 여러 동물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동물의 생김새가 조금씩 다릅니다. 동글동글한 친구들 사이에서 꽃 내음을 맡고 있는 돼지는 코가 뾰족하고, 친구들과 신나게 지저귀는 앵무새는 부리가 뭉뚝하고, 힘차게 초원을 달리는 사자는 온몸이 갈기투성이입니다.

눈이 하나뿐인 올빼미, 목이 깡똥 짧은 기린, 온몸이 하얀 청개구리, 등딱지가 비딱한 거북, 다리 하나 꼬인 문어, 더듬이가 울퉁불퉁한 달팽이, 점 무늬 없는 치타, 등지느러미가 휘어진 상어, 한쪽 날개가 작은 나비, 눈 코 입이 삐뚤빼뚤한 여치 등 생김새는 조금 다르지만 나름의 방법으로 걷고 헤엄치고 노래하며 각자의 삶을 살아갑니다. 이 모습이 아릅답습니다.
Author
윤여림,채상우
바다 건너 마을에 사는 윤여림은 연세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며 따뜻하고 재미난 어린이책을 씁니다. 햇살 사이로 헤엄치기 좋아해요.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말들이 사는 나라』와 같은 이야기를 쓰다가 재미난 외국 어린이책을 만나면 우리말로 옮겨요. 옮긴 책으로는 [조지와 마사] 시리즈, 『코알라와 꽃』, 『잘 자요, 아기북극곰』들이 있어요. 『은이의 손바닥』, 『천천히 도마뱀』, 『우리 가족이야』, 『장갑나무』, 『개똥벌레가 똥똥똥』, 『꿀떡을 꿀떡』, 『수영장에 간 날』,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웃으면 더 예뻐』, 『울어도 괜찮아』들을 썼습니다.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방 안에 하얀 뭉게구름이 떠 있는 사진을 보았어요. 그 순간 ‘뜬구름’이 내게 와서 ‘뜬구름’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무섭기도 하고 우스꽝스럽기도 한 이야기였어요. 앞으로는 뜬구름을 타고 떠다니며 이야기를 쓰고 싶어요. "
바다 건너 마을에 사는 윤여림은 연세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며 따뜻하고 재미난 어린이책을 씁니다. 햇살 사이로 헤엄치기 좋아해요.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말들이 사는 나라』와 같은 이야기를 쓰다가 재미난 외국 어린이책을 만나면 우리말로 옮겨요. 옮긴 책으로는 [조지와 마사] 시리즈, 『코알라와 꽃』, 『잘 자요, 아기북극곰』들이 있어요. 『은이의 손바닥』, 『천천히 도마뱀』, 『우리 가족이야』, 『장갑나무』, 『개똥벌레가 똥똥똥』, 『꿀떡을 꿀떡』, 『수영장에 간 날』,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웃으면 더 예뻐』, 『울어도 괜찮아』들을 썼습니다.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방 안에 하얀 뭉게구름이 떠 있는 사진을 보았어요. 그 순간 ‘뜬구름’이 내게 와서 ‘뜬구름’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무섭기도 하고 우스꽝스럽기도 한 이야기였어요. 앞으로는 뜬구름을 타고 떠다니며 이야기를 쓰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