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게뭉게 생각이 떠올라 머릿속이 근질근질해지는 그림책!
『알라꿍달라꿍』은 그림자의 모양에 대한 상상으로 시작합니다. 검게 드리운 그림자는 그 자체로 궁금증과 신비감을 불러일으키지요. 그림자를 봤을 땐 딱 왕관 쓴 임금님 얼굴인 줄 알았는데 알록달록 어릿광대가 나타나고, 분명 조용한 토끼가 숨어 있는 줄 알았는데 시끄러운 오리가 되는 반전의 상황이 역동적으로 펼쳐집니다. 『알라꿍달라꿍』 세계에서 처음부터 정해진 건 없답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의외의 반전이 계속되면 ‘이번엔 도대체 뭐가 나타날까?’ 하는 긴장감과 기대감이 생기지요. 『알라꿍달라꿍』은 틀에 박힌 생각과 고정관념을 경계하고, 자연스럽게 상상놀이의 세계로 몰입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Author
한태희
미술을 공부하였어요. 40여 권에 이르는 그림책을 쓰고 그렸으며, 날마다 재미난 그림을 그리려고 해요. ‘동화 속으로의 여행’ 전시회를 가졌고, 『솔미의 밤하늘 여행』, 『구름놀이』, 『손바닥 공룡』, 『손바닥 상어>』 같은 작품이 있어요. 손바닥 그림을 그릴 때 유난히 즐겁고 행복해요.
미술을 공부하였어요. 40여 권에 이르는 그림책을 쓰고 그렸으며, 날마다 재미난 그림을 그리려고 해요. ‘동화 속으로의 여행’ 전시회를 가졌고, 『솔미의 밤하늘 여행』, 『구름놀이』, 『손바닥 공룡』, 『손바닥 상어>』 같은 작품이 있어요. 손바닥 그림을 그릴 때 유난히 즐겁고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