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친구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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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4/27
Pages/Weight/Size 240*210*12mm
ISBN 9788901203652
Categories 유아 > 0-3세
Description
50만 독자가 사랑한,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괜찮아]의 다음 이야기




우리나라 저연령 어린이 필독서로 아이와 엄마 누구나 다 아는 그림책, 초등학교 1학년이 되면 교과서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그림책이 있습니다. 바로 [괜찮아]입니다. 출간된 지 10년이나 되었지만 여전히 유아, 아동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지요. 그토록 오랜 시간,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는 이유는 [괜찮아]가 이 땅의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전해 준 깊은 위로와 격려, 즐거움과 감동 때문일 것입니다.

[괜찮아]에서 작가 최숙희는 아이들에게 세상 누구도 귀하지 않은 존재는 없으며, 너 또한 더없이 소중하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조그만 개미, 가시투성이 고슴도치, 날지 못하는 타조처럼 부족한 면보다는 기운 센 개미, 사자도 무섭지 않은 고슴도치, 빨리 뛸 수 있는 타조처럼 잘하는 것, 빛나는 면을 바라보라고 했지요. 그리고 신나게 웃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존재라며 아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했습니다.

“괜찮아! 나는 세상에서 가장 크게 웃을 수 있어.”

씩씩하고 당찬 얼굴로 함박웃음을 지으며 말하던 [괜찮아]의 그 아이가 10년 만에 다시 독자들을 찾아왔습니다. 아이는 이제 세상으로 한 발짝 더 나섭니다. 세상으로 나섰다는 건, 나 아닌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뜻이겠지요.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알게 된다는 뜻이겠지요. 아이는 이제 ‘친구’를 만납니다.

Author
최숙희
서울대학교에서 산업 디자인을 공부한 뒤, 오랫동안 그림책을 만들어 왔다.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처럼 수줍고 소심한 아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그림책,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들 마음에 공감하는 그림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주로 아크릴, 구아슈 같은 서양화 재료로 그림을 그리다가, 몇 해 전 민화를 만난 뒤부터 동양화 재료로 우리 꽃과 나무를 그리는 즐거움에 푹 빠졌다.

그동안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너를 보면』, 『나랑 친구 할래?』, 『행복한 ㄱㄴㄷ』, 『엄마의 말』, 『너는 어떤 씨앗이니?』, 『곤지곤지 잼잼』, 『모르는 척 공주』, 『내가 정말?』, 『엄마가 화났다』, 『너는 기적이야』, 『나도 나도』, 『하늘 아이 땅 아이』, 『괜찮아』, 『누구 그림자일까?』 들이 있다. 여러 그림책이 해외에 판권 수출되었으며, 볼로냐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스웨덴 국제 도서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산업 디자인을 공부한 뒤, 오랫동안 그림책을 만들어 왔다.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처럼 수줍고 소심한 아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그림책,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들 마음에 공감하는 그림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주로 아크릴, 구아슈 같은 서양화 재료로 그림을 그리다가, 몇 해 전 민화를 만난 뒤부터 동양화 재료로 우리 꽃과 나무를 그리는 즐거움에 푹 빠졌다.

그동안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너를 보면』, 『나랑 친구 할래?』, 『행복한 ㄱㄴㄷ』, 『엄마의 말』, 『너는 어떤 씨앗이니?』, 『곤지곤지 잼잼』, 『모르는 척 공주』, 『내가 정말?』, 『엄마가 화났다』, 『너는 기적이야』, 『나도 나도』, 『하늘 아이 땅 아이』, 『괜찮아』, 『누구 그림자일까?』 들이 있다. 여러 그림책이 해외에 판권 수출되었으며, 볼로냐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스웨덴 국제 도서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