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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버딕과 열네 가지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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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10/15
Pages/Weight/Size 176*216*25mm
ISBN 9788901166155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베일에 싸인 화가 ‘해리스 버딕’
이 시대 대표 작가들을 한 자리에 모으다!


해리스 버딕과 열네 가지 미스터리는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그림과 전설적인 작가들의 글이 만나 탄생한 책이다. 크리스 반 알스버그는 흑백사진처럼 정교하게 현실 풍경을 옮겨 놓고는 거기에 현실에서 어긋나는 사건을 담아 그림을 그렸다. 익숙한 현실 사이로 수상한 면을 드러내는 초현실주의 그림은, 보는 이에게 그림 속에서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해석해 보고 앞뒤로 어떤 사건이 이어질지 상상해 보게 만든다. 마치 퍼즐을 완성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런 점 덕분에 알스버그의 그림은 영미권 최고의 작가들에게도 창작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최고의 스릴러 작가 스티븐 킹, 세계적인 SF 명작 기억 전달자 3부작의 로이스 로리, ‘현대의 J.D 샐린저’라는 찬사를 받은 루이스 새커,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으로 보스턴글로브-혼 북상을 수상한 케이트 디카밀로 등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 전설이라 할 만한 작가들이 각각 하나씩 그림을 맡아, 그림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작품들을 내놓았다. 밀도 높은 스토리로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키는 스티븐 킹의 단편, 고딕 소설 같은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로이스 로리의 단편, 몽환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케이트 디카밀로의 단편 등 모두 거장이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은 수작들이다. 각각 개성이 살아 있는 열네 가지 단편들은 알스버그의 그림이 그랬듯 독자들에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라고 속삭인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그림과 거장들의 이야기를 보고, 스스로 작가가 되어 그림 속에 주어진 실마리를 찾아 이야기를 완성해 가는 지적인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첫 번째 문: 해리스 버딕보다 더 신비로운 작가가 있을까 005
두 번째 문: 해리스 버딕이 남긴 열네 점의 그림에 대하여 012

원더보이, 아치 스미스 - 타비타 킹 016
양탄자 아래 - 존 셰스카 028
7월의 이상한 하루 - 셔먼 알렉시 038
베네치아에서 길을 잃다 - 그레고리 머과이어 064
또 다른 장소, 또 다른 시간 - 코리 닥터로우 092
초대받지 않은 손님 - 줄스 파이퍼 116
하프 - 린다 수 박 130
린든 씨의 서재 - 월터 딘 마이어스 160
일곱 개의 의자 - 로이스 로리 180
3층의 침실 - 케이트 디카밀로 202
오직 사막뿐 - M. T. 앤더슨 218
토리 선장 - 루이스 새커 246
오스카와 알폰스 - 크리스 반 알스버그 262
메이플 거리의 집 - 스티븐 킹 278

열네 명의 경이로운 작가들에 대하여 332

Author
스티븐 킹,크리스 반 알스버그
1947년 미국 메인 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따라 여기저기 이사 다니며 힘든 생활을 하면서도 형이 발행하던 동네 신문에 기사를 쓰면서 글쓰기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킹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작품은 1974년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 『캐리』였다. 원래 쓰레기통에 처박혔던 원고를 아내인 태비사가 설득하여 고쳐 쓴 이 작품으로 킹은 작가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이후 30여 년간 50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여 모든 책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가 되었다.

킹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33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부 이상이 판매되었을 만큼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대중적 인기와 더불어 그의 문학성을 새롭게 평가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어서, 2003년 킹은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전미 도서상에서 미국 문단에 탁월한 공로를 기여한 작가에게 수여하는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500편이 넘는 작품들을 발표하며 전미 도서관 협회상, 로커스상, 세계 판타지상, 영국 판타지상, 휴고상, 브램 스토커상, 세계 호러 컨벤션상, 미국 추리작가협회상 등을 수상했다. 1996년에는 오헨리 상, 2011년에는 [LA타임스] 도서상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입증받기도 했다. 이 외에 브람 스토커 상을 16회나 수상했고, 영국 판타지 상과 호러 길드 상을 각 6회, 로커스 상 5회, 세계 판타지 상을 4회 수상했다. 2014년 국가 예술 훈장을, 2018년 PEN 아메리카에서 수여하는 문학 공로상을 받았다. 2015년엔 그의 첫 추리소설 시리즈인 『미스터 메르세데스』가 포함된 [빌 호지스] 3부작은 미국 최대 추리소설상은 에드거 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스티븐 킹은 데뷔 이후 호러, SF,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포브스]는 2017년 전 세계에서 가장 수익을 많이 창출한 작가 중 7위로 스티븐 킹을 뽑았다. 많은 수의 그의 작품들이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코믹스 등의 매체를 통해 다양하게 변주되어 사랑을 받고 있다. 그에게 유명세를 가져다준 초기작들 대부분이 호러 소설이기 때문에 ‘호러 킹(King of Horror)’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작가로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영화로 제작되어서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그중 『캐리』, 『샤이닝』, 『살렘스 롯』, 『미저리』, 『돌로레스 클레이본』, 『쇼생크 탈출』, 『그린 마일』, 『미스트』, 『조이랜드』, 『그것』, 『닥터 슬립』이 제작 개봉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셀』과 『다크 타워』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영화화 중이다. 외에도 『고도에서』, 『잠자는 미녀들』, 『아웃사이더』, 『악몽을 파는 가게』 등을 썼다. 필명 리처드 바크만으로 장편소설 『로드워크』를 썼다.
1947년 미국 메인 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따라 여기저기 이사 다니며 힘든 생활을 하면서도 형이 발행하던 동네 신문에 기사를 쓰면서 글쓰기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킹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작품은 1974년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 『캐리』였다. 원래 쓰레기통에 처박혔던 원고를 아내인 태비사가 설득하여 고쳐 쓴 이 작품으로 킹은 작가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이후 30여 년간 50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여 모든 책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가 되었다.

킹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33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부 이상이 판매되었을 만큼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대중적 인기와 더불어 그의 문학성을 새롭게 평가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어서, 2003년 킹은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전미 도서상에서 미국 문단에 탁월한 공로를 기여한 작가에게 수여하는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500편이 넘는 작품들을 발표하며 전미 도서관 협회상, 로커스상, 세계 판타지상, 영국 판타지상, 휴고상, 브램 스토커상, 세계 호러 컨벤션상, 미국 추리작가협회상 등을 수상했다. 1996년에는 오헨리 상, 2011년에는 [LA타임스] 도서상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입증받기도 했다. 이 외에 브람 스토커 상을 16회나 수상했고, 영국 판타지 상과 호러 길드 상을 각 6회, 로커스 상 5회, 세계 판타지 상을 4회 수상했다. 2014년 국가 예술 훈장을, 2018년 PEN 아메리카에서 수여하는 문학 공로상을 받았다. 2015년엔 그의 첫 추리소설 시리즈인 『미스터 메르세데스』가 포함된 [빌 호지스] 3부작은 미국 최대 추리소설상은 에드거 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스티븐 킹은 데뷔 이후 호러, SF,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포브스]는 2017년 전 세계에서 가장 수익을 많이 창출한 작가 중 7위로 스티븐 킹을 뽑았다. 많은 수의 그의 작품들이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코믹스 등의 매체를 통해 다양하게 변주되어 사랑을 받고 있다. 그에게 유명세를 가져다준 초기작들 대부분이 호러 소설이기 때문에 ‘호러 킹(King of Horror)’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작가로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영화로 제작되어서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그중 『캐리』, 『샤이닝』, 『살렘스 롯』, 『미저리』, 『돌로레스 클레이본』, 『쇼생크 탈출』, 『그린 마일』, 『미스트』, 『조이랜드』, 『그것』, 『닥터 슬립』이 제작 개봉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셀』과 『다크 타워』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영화화 중이다. 외에도 『고도에서』, 『잠자는 미녀들』, 『아웃사이더』, 『악몽을 파는 가게』 등을 썼다. 필명 리처드 바크만으로 장편소설 『로드워크』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