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흑백 그림들로 눈을 감고 손끝으로 더듬어 나가는 느낌을 주는 동화책입니다. 아이가 눈을 가리고 집에서 공원까지 가는 짧은 여정을 통해, ‘보이지 않는 세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시각이 아니라 다른 감각으로 느끼는 세상이 어떤 것인지를 알면, 시각 장애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싹트게 됩니다. 또 책에 들어있는 안내지를 통해 시각 장애인에 관련된 보다 자세하고 친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길에서 만난 시각 장애인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집이나 학교에서 해 볼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시각 장애인 체험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소개합니다.
Author
차이자오룬,심봉희
대만에서 태어났습니다. 애니메이션 작가와 디자이너로 일했으며,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동화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잠이 오지 않아》로 제4회 국어일보 목동피리상 그림책 부문 1등상을 수상하였고, 《보이지 않는다면》으로 2012년 대만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호서대가독 최우수 아동 청소년 도서상’, 2013년 대만 타이베이국제도서전 선정 ‘독창적인 대만 아동 도서상’, 2016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는 등 수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대만에서 태어났습니다. 애니메이션 작가와 디자이너로 일했으며,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동화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잠이 오지 않아》로 제4회 국어일보 목동피리상 그림책 부문 1등상을 수상하였고, 《보이지 않는다면》으로 2012년 대만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호서대가독 최우수 아동 청소년 도서상’, 2013년 대만 타이베이국제도서전 선정 ‘독창적인 대만 아동 도서상’, 2016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는 등 수많은 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