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고체인 돌과 흙 덕분에 우리는 땅을 딛고 설 수 있어.
이리저리 흐르고 스며드는 물이 있어 누구나 물을 마실 수 있지.
온 세상을 날아다니는 공기 덕분에 모두가 숨 쉬며 살아가.”
주위를 한 번 둘러보세요. 이 세상의 모든 것은 고체, 액체, 기체의 모습으로 존재합니다. 돌과 흙은 단단한 고체이기 때문에 우리가 땅을 딛고 설 수 있지요. 날아다니는 기체 덕분에 어느 곳에 있는 누구든지 숨을 쉴 수 있어요. 우리가 마시는 물은 액체의 형태로 존재하지요.
『단단하고 흐르고 날아다니고』는 이처럼 우리 삶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물질의 상태를 이해하는 데 첫걸음이 되는 과학그림책입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일상생활에서 보아 온 고체, 액체, 기체의 상태 차이와 변화 요인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됩니다. ‘돌은 왜 딱딱할까? 물은 왜 손에 잡히지 않을까?’ 같은 생활 속 호기심에서 출발하는 이 책은 주변에서 보아 온 얼음, 물, 수증기로 각 상태의 차이점과 변화를 알려 줍니다. 어렵지 않게 어린이들이 화학 개념에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Author
성혜숙,홍기한
한국교원대학교 화학교육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지금은 휘경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과학이 일상생활 속에서 생동감 있게 숨 쉬고 있음을 알려 주기 위해 여러 과학 교양 도서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보이는 물, 보이지 않는 물』, 『대체 열이 뭐야? 모닥불에서 태양열까지』, 『한자만 좀 알면 과학도 참 쉬워-화학』 등이 있습니다.
한국교원대학교 화학교육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지금은 휘경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과학이 일상생활 속에서 생동감 있게 숨 쉬고 있음을 알려 주기 위해 여러 과학 교양 도서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보이는 물, 보이지 않는 물』, 『대체 열이 뭐야? 모닥불에서 태양열까지』, 『한자만 좀 알면 과학도 참 쉬워-화학』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