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시간에 과학 공부하기』는 체육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탐구하는 책이다. 높이뛰기 선수들은 어떻게 그렇게 높이 날아오를 수 있는지,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은 어떻게 넘어지지도 않고 빙글빙글 돌 수 있는지, 골프공은 어째서 울퉁불퉁하게 생겼으며 마라톤이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은 어떻게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숨을 고르게 쉴 수 있는지 등등 운동 경기를 보며 생겨나는 의문들을 과학 원리로 해결해준다.
책은 크게 두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 2부에서는 물리와 관련된 내용을 배울 수 있으며 3, 4부에서는 생물과 화학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과학책에 자주 등장하는 관성의 법칙, 작용 반작용의 법칙, 호르몬의 원리 등 단순 암기 공식으로 생각했던 교과 내용이 사실은 우리가 실제로 몸을 움직이고 운동을 하는 동작들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Contents
1부 힘과 속도의 과학
01 100m 선수와 200m 선수는 누가 더 빠를까?
02 수영 선수, 돌고래 그리고 작용 반작용의 법칙
03 귀신도 속이는 관성의 법칙
04 사람을 새[鳥]로 만들어 주는 에너지 전환
05 우리 몸은 지렛대다
06 자전거에 숨어 있는 과학
07 빙빙 돌아라, 회전 관성 보인다
2부 공의 과학
01 역전 3점 슛에 숨어 있는 포물선의 원리
02 울퉁불퉁한 골프공이 멀리 날아가는 까닭은?
03 휘어지는 공의 마법
04 프로 선수도 바보로 만드는 바운드의 비밀
05 스위트 스팟을 찾아라
별면 노벨상을 받은 축구공
3부 운동과 우리 몸
01 내 체형은 어떤 운동과 궁합이 맞을까?
02 근육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03 우리 몸의 에너지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04 심장과 폐는 어떻게 단련될까?
05 호르몬은 어떻게 운동을 조절할까?
4부 운동과 생활
01 체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02 다이어트를 잘하는 방법은?
03 약물은 운동을 잘하게 하나?
별면 과학과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