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 동물들이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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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01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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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8/27
Pages/Weight/Size 258*222*15mm
ISBN 9788901110608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에 웅덩이가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개구리는 자꾸만 가렵고 숨쉬기도 힘들데요. 고라니는 길을 가다가 엄청 눈부시고, 속도가 빠른 무언가가 앞으로 지나갔데요. 무서워서 더 이상 그 길로 다니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딱따구리는 하늘을 기분 좋게 날다가 머리를 유리창에 쿵 부딪혔다고 해요.

『숲 속 동물들이 사라졌어요』는 조용하고 아름다웠던 한 마을이 개발로 인해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개발이 동물들에게 주는 피해를 설명합니다. 빨리 달리는 자동차가 고라니에게 얼마나 위협적인지, 거실의 크고 멋진 유리창이 작은 새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밤길을 비춰 주는 환한 가로등이 먹이 사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산객들이 버린 쓰레기가 작은 동물들에게 왜 위험한지를 들려주지요. 이러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생활의 편리함을 위해 당연하게만 생각했던 것들을 다른 생물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도록 하고, 사람과 자연이 모두 행복한 삶이란 어떤 것일까를 고민하게 합니다.
Author
황보연,윤봉선
한국교원대학교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동물행동학과 조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립공원연구원 조류연구센터장으로 국립공원의 자연 생태를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아주 작은 씨앗이 자라서》, 《쫓고 쫓기고 찾고 숨고》, 《웅덩이 관찰 일기》 등이 있으며, 감수를 맡은 책으로는 《왠지 이상한 동물 도감》, 《비밀은 똥에 있다고!》 등이 출간되었다.
한국교원대학교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동물행동학과 조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립공원연구원 조류연구센터장으로 국립공원의 자연 생태를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아주 작은 씨앗이 자라서》, 《쫓고 쫓기고 찾고 숨고》, 《웅덩이 관찰 일기》 등이 있으며, 감수를 맡은 책으로는 《왠지 이상한 동물 도감》, 《비밀은 똥에 있다고!》 등이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