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시간에 철학하기

$19.55
SKU
9788901109091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0/06/30
Pages/Weight/Size 188*254*20mm
ISBN 9788901109091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지리와 철학을 통합하여 세상을 넓고 깊게 보도록 하는 따뜻한 교양서

『지리 시간에 철학하기』는 사슬처럼 얽혀 있는 분과별 지식의 연결 고리를 드러내는 시도를 통해 21세기가 요구하는 통합적 지식을 추구하는 교양서 ‘지식의 사슬 시리즈’의 『지리 시간에 역사 공부하기』에 이은 네 번째 권이다. 이 책은 다른 책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지리적인 주제들을 다루지만, 이 주제들을 풀어가는 방식은 확연히 다르다. 보통 지리적인 개념을 동원하여 원인과 결과를 설명하는 식이라면, 이 책에서는 현상의 의의와 가치를 조목조목 이야기하며 철학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철학하는 능력을 배양하여 논술 시험 등에서 강조하는 논리적 사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생활 속에서 기발한 호기심을 갖는 방법, 또 이런 호기심을 풀어가는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게 된다. 청소년 교양서에서는 드물게 감성적인 일러스트를 활용해 주제를 쉽게 이해하고 독창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변을 촬영한 사진을 곳곳에 배치하여 주변의 사소한 것도 철학의 주제가 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하였고, 본문의 내용을 보충할 수 있는 상세한 지도를 삽입했다.
Contents
1부 땅 읽기 먹을거리, 살거리의 지리학
01 | 풍수지리 조상님, 조상님, 명당 드릴게 복을 주세요
02 | 바다와 육지 21세기, 바다가 육지가 된다면
03 | 음식과 식품 전 세계 식탁, 석유로 하나가 되다
04 | 지도는 타고난 거짓말쟁이? 눈 뜨고도 넘어가는 지도의 속임수
05 | 아파트 한국인은 유목민이 되었는가?

2부 비즈니스 지리학 쇼핑과 관광, 그리고 스포츠
01 | 시간과 산업 시계는 어떻게 달력을 이겼을까?
02 | 쇼핑 왜 편의점은 건물 꼭대기에 들어서지 않을까?
03 | 지역 브랜드 뭉쳐도 죽고 흩어져도 죽는다?
04 | 관광 산타에게 고향을 돌려줘!
05 | 리조트 유토피아 흉내 내기
06 | 스포츠 논두렁 골프가 대중화된다면

3부 도시 지리학 시가지 계획의 철학, 교통 속에 숨은 비밀
01 | 도시 설계 도시는 광고판이다!
02 | 길과 도시 넓은 도로, 빈부격차를 키우다
03 | 철도와 시간 시간은 어떻게 인간을 지배하게 되었을까?
04 | 뱃길과 도시 권력은 강물을 타고 흐른다
05 | 지하철 땅값을 끌어올리는 45분의 규칙

4부 지리의 눈에 비친 지구 민족, 종교, 환경 그리고 전쟁
01 | 민족 세상에서 제일가는 민족은?
02 | 종교 갈등 경제가 풀리면 신들도 화해한다?
03 | 국경선 긋기 맥도날드끼리는 전쟁을 안 한다?
04 | 날씨와 문명 ‘날씨 프렌들리’한 문명은 불가능할까?
05 | 환경 문제 지구의 코털을 건드리지 않으려면
Author
안광복,강응천
소크라테스의 대화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대한민국에서 몇 명 안 되는 고등학교 철학 교사다. 1996년부터 서울 중동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을 위해 철학을 소개하고 고민을 상담하는 임상 철학자이기도 하다. 『철학, 역사를 만나다』,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 『우리가 매혹된 사상들』과 같이 사상을 소개하는 책들을, 『나는 이 질문이 불편하다』, 『철학에게 미래를 묻다』 등 인문학적 관점에서 시대의 문제를 탐구하는 책들을, 그리고 『서툰 인생을 위한 철학 수업』, 『도서관 옆 철학 카페』, 『열일곱 살의 인생론』과 같이 일상의 절박함을 풀어 주는 철학 상담 책들을 써 왔다. 『식탁은 에피쿠로스처럼』은 『지리 시간에 철학 하기』에 이은 ‘생활 철학’ 시리즈에 해당하는 책이다. 앞으로도 패션과 직장 생활 같은 생활 속 소재들로 혜안을 안기는 철학 저술을 이어 갈 생각이다.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꾸준히 건강한 식습관에 도전하는 다이어터이기도 하다.
소크라테스의 대화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대한민국에서 몇 명 안 되는 고등학교 철학 교사다. 1996년부터 서울 중동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을 위해 철학을 소개하고 고민을 상담하는 임상 철학자이기도 하다. 『철학, 역사를 만나다』,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 『우리가 매혹된 사상들』과 같이 사상을 소개하는 책들을, 『나는 이 질문이 불편하다』, 『철학에게 미래를 묻다』 등 인문학적 관점에서 시대의 문제를 탐구하는 책들을, 그리고 『서툰 인생을 위한 철학 수업』, 『도서관 옆 철학 카페』, 『열일곱 살의 인생론』과 같이 일상의 절박함을 풀어 주는 철학 상담 책들을 써 왔다. 『식탁은 에피쿠로스처럼』은 『지리 시간에 철학 하기』에 이은 ‘생활 철학’ 시리즈에 해당하는 책이다. 앞으로도 패션과 직장 생활 같은 생활 속 소재들로 혜안을 안기는 철학 저술을 이어 갈 생각이다.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꾸준히 건강한 식습관에 도전하는 다이어터이기도 하다.